2010-04-09 오후 3:45:55 Hit. 1254
이렇게 지쳐버릴줄 알았다면널 보내지 말았어야 했어살아야할 많은 날들이너로 인해 눈물로 덮일 것 같아그땐 준비도 없이 널 보냈지만혼자됨이 두려워 잡고 싶은 마음은 있었어용기가 나지않아 말은 못했지만이해하지 못한 너를 보낼순 없었어삶에 지쳐 널 기억할 수도 없게된 지금벽에 기대어 눈 감으면떠나가던 너의 뒷모습만눈앞에 희미한 기억처럼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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