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4 오전 12:46:54 Hit. 897
세상이 우리의 깊은 사랑을무정하게 갈라 놓을지라도당신과 나 결코 남이 될 수 없습니다. 내 몸 곳곳에 붙어사는당신에 대한 그리움모질게 떨쳐내려 몸부림쳐 봤지만 결코 지울 수 없는 죽어서도 부를 영원한 사랑에눈물 젖은 입술을 퍼렇게 깨뭅니다. 우리 사랑에 아픔이 올지라도영원히 약속했던 사랑 하나로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는 희망 한 가닥을 애무하며눈물로 긴 세월을 보내려니더는 태울 가슴이 없을 만큼까만 숯덩이가 되어버렸나 봅니다. 이별보다 견딜 수 없는 아픈 그리움 때문에 눈물만 하염없이 흘러 내리고죽어서도 부를 영원한 사랑인당신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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