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6 오후 1:05:07 Hit. 766
우리는 서로에게
우리라는 포근한 정이 흐르면힘들어도 때론 지쳐서 쓰러져도조용히 마주하는 가슴은 살아있어삶은 외롭지 않고 걸어야 할 인생 길정녕 쓸쓸하지 않으리
사랑은 나눔이듯이 우리는흐르는 물처럼 낮은 곳에서 만족을 알고떠가는 구름처럼 남의 자리를 탐내지 말며욕심없는 자유로움과 아낌없는 눈빛으로서로의 마음속에서 소망이 되자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우리는 서로에게어깨를 기댈 수 있는 믿음이 되주며혼자 걷기엔 너무 험하여 손 내밀면맞 잡을 수 있는 온기가 있어서로의 사랑으로푸르게 자라는 나무의 향기처럼
우리는 서로에게행복한 사람이 되자.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