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자유게시판
질문답변
정보
강좌
게임매뉴얼
게임리뷰
게임팁
오픈케이스
PLAYSTATION
게시판
정보
게임정보
자료실
코드
PSVITA/PSP
게시판
정보
게임정보
자료실
코드
XBOX
게시판
정보
게임정보
자료실
코드
Wii
게시판
정보
게임정보
자료실
코드
NDS/SWITCH
게시판
정보
게임정보
자료실
코드
기타기종
SEGA게시판
SEGA자료실
SEGA코드
에뮬게시판
에뮬코드
GBA자료실
MD/GG자료실
SFC/FC자료실
NEOGEO자료실
아케이드자료실
커뮤니티
출석체크
가입인사
취미사진
중고장터
유머
플래시게임
포인트경매
클럽
파이널판타지
위닝일레븐
슈퍼로봇대전
그란투리스모
그란투리스모
PSP클럽
하드로더
감동
그남자...그여자 2부
흑비짱
2009-11-18 오후 2:11:34 Hit. 848
그남자
내방을 힐끔 쳐다보고 들어간다.
괜히 쪽팔린다. 방에 들어와서 옆방에 들릴까봐 조심조심 라면을 끓인다
. 하도 먹어 별 맛은 없지만 그래도 안먹는거 보다는 백번났다.
한번 놓친 끼니는 평생 찾아 먹을 수 없다는게 내 생활철학이다.
그여자
옆방에서 꼼지락대는 소리가 들린다.
괜히 배가 고프다. 속이 울렁거려 아무것도 못먹을것 같은데 배는 고프다.
라면을 하나 끓일까 하다가 따라하는것 같아 참기로 했다.
나대로 살자가 내 생활철학이다.
그남자
실업자 쉼터엘 갈까. 일도 없고 돈도 달랑거리고 한달에 12만원하는
이 산꼭대기 월세도 못 줄 판이다. 새벽시장에서 벌써 보름째 허탕이다
. 집주인이 오늘까지 방세를 내라는데 큰일이다.
그여자
통장에 이제 백만원이 모였다. 차라리 2차를 뛸까.
이러다가는 평생가도 이 산꼭대기를 못 벗어나겠다. 골이 아프다.
그남자
돈을 빌리러 옛날 회사 동료들을 찾았다.
반갑게 만나주기는 하는데 다들 어렵단다. 밥을 사주며 미안해한다.
내가 더 미안하다고 하며 돌아왔다. 하늘은 졸라게 맑은데 눈물이 나온다.
그여자
출근을 할려는데 옆방 남자가 들어온다.
맥이 쭉~ 빠진게 힘이 하나도 없어 보인다. 아직도 일자리를 못 찾았나
보다. 불쌍한 넘. 여자로 태어났으면 나처럼 술이라도 팔지.
핏기 없는 얼굴이 안돼 보였다.
그남자
다른 일자리를 알아봐야겠다. 당장 돈을 주는 일자리를
집주인은 삼 일 안에 방세를 안내면 내보낸단다.
사실 이만한 월세방 구하기도 만만찮은데 걱정이 되서 잠도 안온다.
담배도 없어 재떨이에서 장초만 골라 피며 새벽까지 뒤척거렸다.
그여자
새벽 2시에 들어왔는데 옆방에 불이 켜져있다. 웬일인가 싶다.
초저녁부터 코고는 소리가 내방에까지 진동하는 놈이 . . . .
오늘은 술도 별로 안 마시고 팁을 10만원이나 받았다.
무슨 건설회사에 다니는 넘이라는데 주머니가 두둑한지 돈을
막 뿌려댔다. 느끼하지만 매일 와도 좋은 놈이다.
그남자
오늘은 집주인이 오는 날이다.
돈도 없는데 다시 한번 사정을 해볼까 사정해도 봐줄 놈은 아닌것
같은데. . . . 걱정이 되서 새벽에 텐트도 안선다.
그여자
아침부터 난리다. 집주인이 올라와서 고래고래 고함을 친다.
아마 옆방 남자가 집세를 못 냈나보다. 그래도 그렇지 개**,
소새끼가 뭐냐 이 10새끼야. 그리고 저 놈은 배알도 없나.
무슨 죽을죄를 졌다고 저렇게 비냐 속없는 놈.
그남자
주인놈은 과연 무서웠다.
한마디도 못하고 죄송하다고 내일까지 꼭 드리겠다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기만 했다. 옆방 여자가 문을 열고 내다 봤다.
그 순간에도 쪽팔려서 등을 돌렸다.
그여자
출근하려는데 옆방 남자가 죄송하다고 인사를 한다.
나한테 뭐가 죄송한 건지 내가 괜히 화가나서 " 돈 십만원에 그렇게
죄송하면서 세상은 어떻게 살아요 " 하고 쏘아 부쳤다.
그 남자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 그렇게 됐네요. 하여튼 피곤하실 텐데 떠들어
서 죄송해요 " 한다. 내가 뭘 하는지 아는 눈치다.
괜히 얼굴이 벌개져 가지고 뛰어나왔다. 내가 술집나가는데
니가 뭘 보태줬냐? 백수새끼. 욕이 막 나왔다.
그남자 내일은 어떡하든 돈을 만들어야 한다.
아랫동네 십자가가 참 많다는 것을 느꼈다. 여기는 하늘이 가까운
동넨데 십자가는 하나도 없다. 하나님은 낮은 데로만 임하시나 보다.
그여자
일하는 내내 그놈 얼굴만 생각난다. 괜히 부아가 치민다.
내가 그놈보다 더 못한 인간인 것처럼. . . . 안되겠다.
내가 그 넘 방세를 내줘야겠다. 내가 누군데 그딴 놈이 날 가련하게
보냔말야!!?? 나도 돈 십만원에 껄떡거리고 아양떠니까
너도 내 돈 십만원 빌려쓰고 쪽팔려 봐라~~!! 어제 팁받은 것도 있으니까
주고 이 찜찜한 기분을 털어야 겠다.
술쳐먹고 악쓰며 노래하는 넘들이 다 강아지 새끼처럼 보인다.
퇴근해서 언덕으로 오르는데 어디서 개 짖는 소리가 요란하다.
언뜻 그런 생각이 든다. 남자는 술쳐먹으면 개가되는데 저 개도
술쳐먹으면 남자가 될까 ...
그남자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밤새 뒤척이고 있는데 옆방 여자가 문을 두드렸다.
아저씨 자요? 문을 열었더니 술이 취한 얼굴로
"한집에 살면서 그런 일있으면 말하지 그랬어요" 한다.
뭘? "자 여기 . . . 급한 방세 먼저 내시고 나중에 갚으세요"하며
수표 한장을 준다. 눈만 껌벅이고 있는데 휙 돌아서 자기 방에 들어가
버린다. 꽝. 딸칵. 그여자 내가 너보다야 났지
넌 백수에 실업자고 난 직장인 아니냐~~!! 골백번을 되뇌이는데도
스스로 위로가 안된다. 그남자 돈을 돌려줄려고 문을 두드려도
기척이 없다. 몇 번을 두드리자 “나중에 갚으라 잖아요”하고
짜증섞인 목소리로 쏘아댄다. 매서운 여자다. 한참을 실랑이를 하다
받기로 하고 고맙다고 세 번쯤 인사하고 왔다. 아! 이제는 숨이
탁 트이는 기분이다.
그여자
오늘은 옆방 남자가 헐떡대며 들어와 "어거 드시고 나가세요"
하며 봉지를 하나 준다. "뭐예요" "크림빵하고 우유요....고마워서요"
빙긋이 웃으며 지 방으로 들어간다.
방에 들어와 빵을 먹는데 내가 남한테 고맙단 소릴 언제 들어봤더라
하는 생각이 든다. 가만 생각해보면 나이도 나랑 비슷하고 빙긋이 웃는
모습이 착한 놈인 것 같다.
그남자
한달 방세가 해결되니까 날아갈 것 같다. 게다가 오늘 새벽에는 건물철거하는
조에 끼어 일당 사만원을 받았다. 10일간 철거한다고 매일 나오라고 한다. 다 여자 덕분인 것 같다.
들어오는 길에 빵을 샀다. 우유도 한병사고 ...
술집에 나가기는 하지만 마음씨는 고운여자 같다.
그여자
옆방 남자가 요즘은 얼굴이 밝다.
뭐 좋은 일이 있나 보다. 좋겠다. 어제 먹은 술이 아직도 속을 뒤집는다
. 며칠새 별스럽게 심해졌다. "눈치없는 년 술 좀 적게 먹고
2차나 뛰어" 오늘도 퇴근하는데 마담이 하는 소리가 뒤통수를 때린다.
그남자
어제 새벽에는 옆방 여자가 아픈지 끙끙 소리를 내며 앓았다.
가볼까 하다가 또 매서운 소리 들을까 싶어 벽에 귀를 대고
걱정만 했다. 새벽에 나갈때 들려봐야 겠다
그여자
속이 쓰리고 아프다. 며칠째 속을 뒤집더니 위경련이라도 났나.
아침에 병원에 들려야 겠다
그남자 새벽에 나가면서 들리려다 그냥 왔다.
괜히 쏘이면 나만 서럽지 뭐 하며 근데 괜시리 걱정이 된다.
끝나고 갈 때 과일이라도 좀 사다 줘야겠다.
그여자 병원은 별로 올 일도 없지만 오면 정말 찜찜하다.
의료보험도 없고 있는거라고는 보건증밖에 없고 의사넘들은
딱 보면 내가 뭐하는 여잔지 꿰뚫어 보는 것도 같고 접수를 하고
한 이십분을 앉아 있으니까 들어가랜다. 내과 전문의 * * * 박사.
대머리 벗그진 폼이 우리 가게에 오는 그 변태놈 같기도 하고 옛날
소장같기도 하다. 느끼한 넘 어디가 아프냐고, 어떻게 아프냐,
언제부터냐, 다른데는 안아프냐, '야~!! 이 18탱아 그거 다알면 내가
의사하지 술집 나가겠냐' 언제 시간 나면 병원와서 검진 한번 받으라는
말투가 언제 야외로 놀러갈까?하던 소장놈하고 똑같다.
개쉐이들 어디 가서 사우나나 하고 가야겠다.
그남자 과일을 사서 언덕을 올라오는데 그 여자가 앞에 가고 있다.
"괜찮아요? 어제 많이 아픈 것 같든데" 빙긋이 웃기만 한다.
얼굴에 화장을 안 했는데 참 뽀얗다. 언제처럼 검은머리가 반짝반짝 한다.
착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나니까 이뻐보인다. 진짜로 이쁜것 같다.
그여자 집으로 오는 길목에서 옆방남자를 만났다.
방세 사건 이후로 이 남자가 참 친절하고 곰살지게 군다.
귀여운 넘이다. 근데 내가 기대했던 아양이나 비굴은 아닌 것 같다.
"돈 언제 줄꺼예요" 괜히 한번 쏘본다. "요즘 10일짜리 일 나가요
끝나면 드릴께요.이자까지요..." 생글거리며 말하는 폼이 막일하는 넘같지는
않다. 그남자 "속 아프시면 제가 죽끓여 드릴까요? 저 음식 잘해요"
엄청 무서운 눈이다. 말도 않고 방으로 들어가 문을 쾅 닫는다.
내가 뭐랬다고. . . . 먹지말면 되쟎어 씨펄.... 과일 괜히 샀네.
그여자 눈치가 없는건지 머리가 나쁜건지 “너 어제 또 술쳐먹었지.
내가 죽주까" 한다 가이새끼. 니나 처먹어
그남자 저녁 대신 과일을 먹었다. 속이 시리다. 화장실 세번째다.
돈을 달라고. . . . 야야야~~!! 준다 줘!! 누가 떼어먹냐 씨앙
또옹 누는데도 그여자 까만 머리에서 반짝거리던
햇살과 뽀얀 얼굴이 생각났다.
그여자 오늘 간만에 변태가 왔다.
오자마자 날 찾는 모양이다. 저 새끼 마누라를 한번 봤으면 좋겠다.
양주 두병까고 혀 말리는 소리로 노래도 한시간 불렀다.
혼자와서 저렇게 잘 노는 놈은 한강 이남에서 저놈밖에 없을꺼다.
게다가 오늘은 정말 2:1 2차 가자며 지랄을 떤다. 계산하자니까
현금카드밖에 없다고 시계, 반지, 핸드폰 다 꺼내 놓는다.
애라 이 빙신아. 팁 한푼 못 건지고 나왔다. 마담까지 성질을 낸다.
(이년아 제가 내 서방이냐 왜 나한테 지랄이야)
그남자 철거가 다 끝났다. 근데 십장이 어디 다른데 일자리 났냐고
묻는다. 없다니까 다음주부터 자기 조수로 다니자고 한다.
일당이 아니고 월급으로 줄테니까 새벽에 인력 시장가서 일꾼들 끌고
어디 공사 현장에 가서 소장 지시대로 일시키란다. 월급이 백이십이란다
월급이 . . . . 날아갈 것 같았다.
버스타고 돌아오는 길 내내 옆방 여자의 뽀얀 얼굴과 까만
머리카락이 떠올랐다. 오늘 돈 갚으면서 고맙다고 밥 사준다고
해봐야겠다.
그여자
아침까지 속쓰려 뒹굴고 있는데 옆방 남자가 와서 돈을 준다.
고맙다며 밥을 사고 싶단다. 때려 죽여 버릴려다 참았다.
이 새끼야 나도 저녁 먹을 수 있어 저녁 시간 낼 수 있다고.
18
개*끼
그남자 죽을 뻔했다. 저녁에는 바쁘시니까 점심 먹으러 갈래요
난 그소리 밖에 안했는데 그 여자는 눈에 쌍심지를 돋우고
"혼자 가서 배터지게 먹어요"란다. 뭘 먹는 걸 되게 싫어하나 보다.
첨 봤다. 먹는거에 저렇게 신경질내는 여자
다음부터는 먹자는 소린 말아야겠다.
그여자 속이 계속 아프다.
장난이 아닌 것 같다. 병원에 가야하나. 괜히 걱정이 된다.
잠을 못 자고 뒤척거리다 날이 샜다.
그남자 오늘도 옆방 여자가 아픈가 보다.
요즘 자주 끙끙 앓는 소리가 난다. 걱정이 된다.
내가 왜 .모르겠다. 천정에서 뽀얀 그녀의 얼굴과 까만머리가 보인다.
이쁘다.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Lv.4 / 일병 . 흑비짱 (infcom98)
( 73 / 500 ) 15%
포 인 트 : 573 P
가 입 일 : 2009-11-14 오전 12:44:56
최종접속일 : 2012-01-03 오후 3:48:03
0
0
불량게시글신고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Live_A
추천
2009-11-23 23:22:46
ㅎㅎ재밌는글 잘 보고 갑니다. 정말 기네요;
·댓글
이창호11
추천
2009-12-05 14:49:27
재밌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댓글
sjswin5
추천
2009-12-14 22:19:27
그와 그녀의 생각이 무척 많은 것 같습니다...
·댓글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일반
화를 다스리는 법
1
까망마귀
2009.12.02
1040
일반
그는 아름답다.
2
산타페cm
2009.12.02
809
일반
빌게이츠의 감동 연설
1
masaru632
2009.12.02
630
일반
마음은가장소중한 재산입니다
2
masaru632
2009.12.01
1039
일반
위대한비밀2
2
masaru632
2009.12.01
1027
일반
위대한비밀1
1
masaru632
2009.12.01
798
일반
좋은 이야기의 효과
2
마바리
2009.12.01
735
일반
천원짜리 지폐와 만원짜리 지폐
1
마바리
2009.12.01
709
일반
선생님의 자세
2
마바리
2009.12.01
800
일반
늙어가는 아내에게 - 황지우
1
까망마귀
2009.12.01
652
일반
훈육의 방법
3
마바리
2009.11.30
851
일반
친일파들이 가장 싫어하는 날?
5
미녀기
2009.11.20
1104
일반
빈라덴이 쓴 유서~~~
18
흑비짱
2009.11.18
1704
일반
그남자..그여자...마지막회
4
흑비짱
2009.11.18
1452
일반
그남자...그여자 3부
2
흑비짱
2009.11.18
1218
일반
그남자...그여자 2부
3
흑비짱
2009.11.18
849
일반
그남자....그여자 1부
4
흑비짱
2009.11.18
979
일반
3만원으로 행복만들기
5
흑비짱
2009.11.17
1120
일반
팝업북?
15
아녕
2009.11.04
1389
일반
오늘 배달된 고도원의 아침편지
2
제비사랑
2009.10.20
1010
운영자
님
글쓰기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ID저장
AUTO
회원가입
비번찾기
실시간 포인트 랭킹
1
Lv.43
폭력배
86P
2
Lv.27
메이지
15P
3
Lv.34
에수카
14P
4
Lv.37
트럼푸
12P
5
Lv.44
써니와조쉬
11P
6
Lv.18
마징가_Z
11P
7
Lv.24
미르다람쥐
9P
8
Lv.24
마달이
8P
9
Lv.23
아레스혼
7P
10
Lv.20
가을속으로
6P
11
Lv.14
Hariken
6P
12
Lv.25
영웅진
6P
13
Lv.28
LoveHappy7
6P
14
Lv.16
이나사마
6P
15
Lv.20
mdr2012
6P
16
Lv.22
MR고래밥
6P
17
Lv.24
82.7%
6P
18
Lv.30
느작호랑이
6P
19
Lv.11
환희
6P
20
Lv.21
잡상인
5P
21
Lv.18
앱스테르고
5P
22
Lv.20
한바퀴
5P
23
Lv.24
멀티짱
5P
24
Lv.19
이율맨
5P
25
Lv.24
페트라
5P
26
Lv.18
바이오알파
5P
27
Lv.22
ari송
5P
28
Lv.17
냉동개구리
5P
29
Lv.18
ㄴㄹ;ㅣ
5P
30
Lv.41
PS&PSP
5P
어제 포인트 랭킹
1
Lv.43
폭력배
85P
2
Lv.21
셀린잉
29P
3
Lv.27
메이지
15P
4
Lv.34
에수카
12P
5
Lv.37
트럼푸
11P
6
Lv.24
마달이
11P
7
Lv.24
멀티짱
9P
8
Lv.23
nananana
9P
9
Lv.24
DKnoa
9P
10
Lv.24
빡빡
9P
11
Lv.24
미르다람쥐
9P
12
Lv.25
레환사
8P
13
Lv.28
LoveHappy7
8P
14
Lv.44
써니와조쉬
8P
15
Lv.14
Hariken
7P
16
Lv.23
아레스혼
7P
17
Lv.14
찐짜헌이
7P
18
Lv.20
한바퀴
6P
19
Lv.14
햇님이셔
6P
20
Lv.18
마징가_Z
6P
21
Lv.30
느작호랑이
6P
22
Lv.11
환희
6P
23
Lv.31
콩나물밥
5P
24
Lv.19
jshan
5P
25
Lv.14
머라냐S
5P
26
Lv.26
Qjdjdja
5P
27
Lv.25
영웅진
5P
28
Lv.22
재혀니쥐
5P
29
Lv.12
머신건
5P
30
Lv.19
분석자
5P
31
Lv.19
하즈키료2
5P
32
Lv.18
꿈꾸는행복
5P
33
Lv.20
히로
5P
34
Lv.17
브레인짱돌
5P
35
Lv.16
사방벽
5P
36
Lv.25
OGs
5P
37
Lv.20
사야오빠
5P
38
Lv.21
무해
5P
39
Lv.26
마환
5P
40
Lv.3
일선이마눌
5P
41
Lv.21
잡상인
5P
42
Lv.18
앱스테르고
5P
43
Lv.18
유지광
5P
44
Lv.18
호호하하하하
5P
45
Lv.17
냉동개구리
5P
46
Lv.18
ㄴㄹ;ㅣ
5P
47
Lv.41
PS&PSP
5P
48
Lv.23
산삼도야지
5P
49
Lv.15
CAVESTG
5P
50
Lv.20
ggogi
5P
최근글
하는방법 (신고접수)
정보제공 (신고접수)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신고접수)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신고접수)
읽어보세요 (신고접수)
플스5 (신고접수)
연휴기간 (신고접수)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신고접수)
후기 (신고접수)
추석연휴 게임하기 (신고접수)
여자친구 (신고접수)
이것좀 보세요~ (신고접수)
정보 (신고접수)
방법 (신고접수)
진짜 좋아요 (신고접수)
남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 (신고접수)
여기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신고접수)
방법 (신고접수)
노하우 (신고접수)
괜찮은 이성을 만나는 방법 (신고접수)
모태솔로가 여자 만나기 위해 노력한 후기 (...
나름 써봅니다 (신고접수)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신고접수)
괜찮은 이성을 만나는 방법 (신고접수)
모태솔로가 여자 만나기 위해 노력한 후기 (...
나름 써봅니다 (신고접수)
모태솔로가 여자 만나기 위해 노력한 후기 (...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신고접수)
진짜 좋았습니다. (신고접수)
여기서 하세요 (신고접수)
최근댓글
방법은 스스로 하기를...
제공은 무슨. 홀로 가지기를...
ㄱㅂㅇㄴ ㄱㄹ
일선이마누라 바람났네.
5.05로 라그나로크 갓옵 설치 가능한가여?
추천은 놔두고, 혼자 간직하기를...
혼자 외로이 활용하기를...
뉘에...뉘에
쪽지 많이 받아라.
PS. ㅈㄸㄲ
이게 플스라고 홀로 하기를...
읽어서 혼자 외로이 가지길...
연휴에 푹 홀로 쉬기를...
활용은 혼자 외로이 하기를...
저런 후기는 혼자서 가지고 있기를...
그런 게임은 홀로 외로이 하기를...
여기서 하지 말고 나가기를...
혼자 보기를 바라니...
ㄴㄱㅇㅁ
참 슬픈인생이다.
ㅅㄱ!
홀로 외로이 방법하기를...
진짜 좋으면 홀로 즐기기를...
ㄴㅁ ㅅㅂㄴㅇ
뭐가 좋은지... ㅋㅋ
ㅅㄱ!
ㅅㄱ!
ㅈㄹㅎ
ㄲㅉㄹ
ㅉㅉ
ㅉㅉ
외로이 방법하기를...
노하우. 외로이 간직하기를...
그건 홀로 외로이 괜찮기를...
그런 노력은 홀로 외로이 하기를...
외로이 혼자 홀로 활용하기를...
혼자 홀로 외로이 써보기를...
ㅅㄱ!
ㅅㄱ!
노력이 그런 걸 말하는 것은 아닐텐데...
Copyright ⓒ 2000 - 2019 by
FINALFANTASIA.COM / FAFAN.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