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2 오전 10:55:34 Hit. 860
슈탄스라는 스위스 도시의 어느 거리를 걷던 한 노인이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허리를 굽혀 땅에서 무언가를 주워 주머니에 담았습니다.마침 그길을 순찰하던 경관이 노인의 행동을 수상쩍게 여겨 그를 잡아세우고 주머니에 넣은것이 무어냐고 다그쳤습니다.별것 아니라며 난처해 하던 노인은 경관이 강제로 주머니를 뒤지려하자 할 수 없이 주머니 속에 든 것을 꺼냈습니다.그것은 바로 '유리조각'들 이었습니다.뭔가 귀한 물건일 것이라고 생각하던 경관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습니다..경관은 노인에게 경의롤 표하고 자신의 무례를 사과했습니다.그 노인이 바로 페스탈로치 였습니다."모든 일을 남을 위해 일했을 뿐, 그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는그의 묘비명을 다시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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