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안에 잉태하고
있는 당신이 있습니다.
내안에 당신의 숨결이
살아있어 난 행복 합니다.
언제인지 당신이 나타나서
사랑을 노래합니다.
가슴속깊이 새겨진 당신의
이름으로 밤하늘에 별을
세기도하고 당신의 마음으로
서로를 확인하며 당신에게
순종을 합니다.
현실에 대한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가늠하지 못하고
그냥 몸 전체를 당신에게
맡기고 조용히 마음에 소리만
듣고 있습니다.
핑크빛 추억도 잃어버린 채
당신으로 채워진 마음이 흩으러
질줄 모르고 당신으로 새겨진
달콤한 열매를 입에 물은 체
당신이 입혀준 방울 빛 옷을
입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너무 좋아서
항상 당신을 기다립니다.
보고싶어서
눈앞에 아련거리는
너의 모습이
하염없이 보고싶구나
봄비내리는 아침의
빗소리는 너의 대한
나의 그리움으로
남아 있길에 이토록
잊지 못하고 방황을 하는걸까
정말 사랑했는데
너무나 사랑했는데...
.
.
.
.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한그대를
아름답게 간직하고
사랑으로 곱게 포장해 주어야겠지요
내게 온 사랑은 아름답고
고귀하고 그 무엇보다도
아주 아주 소중 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