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7 오전 12:46:00 Hit. 1454
입김을 호호 불며 시린 손에 불어 넣는 따듯함처럼 오묘한 미소로 바라보는 당신의 눈빛은 내 가슴에 불어 오는 그리움을 잡을 수 없지만
하얀 눈꽃이 내리는 날이면 당신과 차 한잔을 마시던 작은 카페에서 지난 추억을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행복했던 순간만 기억하고 싶습니다.
차가운 눈빛이 때론 매서운 겨울 바람 같지만 편안하고 자상한 당신의 입에서 흐르는 진실한 말 한마디에 모닥불에 녹아 내리는 하얀 눈송이처럼 당신의 사랑으로 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울 님들 날이 많이줍네요...
편안하고 여유있게 따뜻한 차 한잔 드셔요~~
느므 느므~~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춥다고 너무 웅크리시지 말아요 ㅎㅎㅎ
즐거움과 행운이 가득 넘치는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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