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6 오전 11:12:14 Hit. 2352
몹시추운 어느 겨울날...
순진한 청년이 여인숙에 묵게 되었다.
총각이 옷을벗고 조용히 누워있는데
주인 할머니가 노크를 하고는
"총각! 불러~줄까"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아니에요 전, 그런사람 아닙니다!"
얼마후,
할머니가 다시들어와 또 물었다
"총각 불러~줄께~"
총각은 대뜸
신경질을 내며 말했다.
"저는 그런사람 아니라니까요!"
다음날 아침
총각은 그방에서 얼어 죽었다.
현장조사를 나온 경찰이 할머니에게
전 날밤 진상에 대해서 물었다.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다.....
"아니~ 참 . 요상하네요.
나가 불 넣어준다구 허니께 총각이 자꾸 싫다고
허더란 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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