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지혜...

감동

어머니의 지혜...

귀차니스트

2011-12-16 오전 2:20:15 Hit. 532

<B><FONT size=3>어머니의 지혜</FONT></B><FONT face=굴림체>
<DIV><BR><BR>어느 어머니가 홀로 키운 아들을 장가 보내게 되었습니다. <BR>혼인 날을 앞둔 어느날 어머니는 비단 주머니 하나를 아들에게<BR>주면서 말했습니다. </DIV>
<DIV>"얘야, 어미 생각이 나거든 이 주머니를 열어보려무나."<BR><BR>신혼 잠자리에서 일어난 아들은 어머니 생각이 나서 살며시 비단<BR>주머니를 열어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곱게 접은 종이학들이 들어있었고 <BR>아들은 그중 한마리의 종이학을 꺼내서 풀어보았습니다. 그 종이학에는</DIV>
<DIV>이런 말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DIV>
<DIV>"아들아, 네 아버지 처럼 말을 아껴라. 같은 생각일때는'당신과 동감' </DIV>
<DIV>이라고 하면 된다. 그리고 빙그레 웄는것 만으로도 만족 또는 거부를</DIV>
<DIV>표시할 수 도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BR><BR>봄비가 오는 어느날 저녁 아들은 어머니가 몹시 그리워 두번째로 <BR>비단 주머니를 열어 다시 한마리의 종이학을 풀어보았습니다. <BR>이번에도 종이학에는 어머니의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DIV>
<DIV>"남의 말을 잘 듣는 것이 내말을 잘하는 것보다도 효과가 훨씬 크단다." <BR><BR>어느날 아들은 아내와의 의견 충돌로 화가 나서 부부싸움 일보직전에 <BR>이르렀습니다. 아들은 작은방으로 가서 다시 비단 주머니를 열고서<BR>종이학을 꺼내어 풀어보았습니다. 거기에는 이런 글이 씌어 있었습니다.<BR>"지금 막 하고 싶은 그 말 한마디를 참아라! 그리고 오솔길을 함께 걸으며</DIV>
<DIV>대화를 해 보려무나, 네 아내와 나뭇잎들과 산새들과 흰구름과 함께..."<BR><BR><FONT color=#630073>사랑은 내 눈높이가 아니라 상대방의 눈높이가 그 기준점이 되어야 <BR>하고 사랑은 서로의 가슴에서 가슴으로 잇 닿는 길이어야 합니다. </FONT></DIV>
<DIV><FONT color=#630073>사랑 한다고 말함은 기쁨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슬픔과 아픔도 나의 <BR>몫으로 품겠다는 약속이기도 한 것입니다...</FONT></DIV>
<DIV><FONT color=#630073></FONT></DIV>
<DIV><BR><IMG border=0 src="http://club.mirdisk.co.kr/mansal/data/__132027727090784.jpg" width=700 height=525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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