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의 미덕...

감동

겸손의 미덕...

귀차니스트

2011-12-16 오전 2:24:53 Hit. 654

<B><FONT size=3>겸손의 미덕<BR><BR></FONT></B>중국 고대 춘추시대 '제'나라의 명재상인 '안자'에게는 한 젊은 <BR>마부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마부가 '안자'의 출타를 준비중인
<DIV><FONT face=굴림체>모습을 마부의 처가 문틈으로 들여다 보았습니다.<BR><BR>마부는 마차위에 큰 차양을 씌우더니 마차의 앞자리에 앉아 <BR>채찍질하는 흉내를 내며 의기양양하게 거만을 떨면서 매우 <BR>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BR><BR>그날 저녁에 남편이 집에 돌아오자 마부의 처는 남편에게 <BR>이혼해야겠다고 하는것이었습니다. 영문도 모르는 마부는 <BR>깜짝놀라 처에게 이혼을 하려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BR>마부의 처는 이렇게 대답을 하였습니다.<BR><BR>"재상께서는 키가 6척도 못되는 단신 이시지만 나라의 현명한 재상으로</FONT></DIV>
<DIV><FONT face=굴림체>명성이 높습니다. 그분께서는 늘 깊은 생각에 잠긴듯 자세를 낮추고</FONT></DIV>
<DIV><FONT face=굴림체>매우 겸손한 태도를 지니고 계십니다. 그러나 당신은 키가 8척이</FONT></DIV>
<DIV><FONT face=굴림체>넘으면서도 남의 마부가 된 것이 만족스러운듯 거만을 떨며 우쭐대니</FONT></DIV>
<DIV><FONT face=굴림체>저는 이런 남자의 곁을 떠나고자 하는 것입니다."<BR><BR>이 말을 들은 마부는 깊이 깨닫고 그후로 늘 겸손한 태도를 지니게 <BR>되었으며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안자' 는 훗날 그를 '대부시랑'</FONT></DIV>
<DIV><FONT face=굴림체>이라는 벼슬로 천거를 하였습니다.<BR><BR><FONT color=#730073>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 지위가 높고 가진것이 많을수록 늘 겸손한</FONT></FONT></DIV>
<DIV><FONT color=#730073 face=굴림체>태도로 주위의 충고에 항상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FONT></DIV>
<DIV><FONT color=#730073 face=굴림체>지도자로서 자신의 뜻을 올바르게 펼칠수 있을 것이며 그럴때만이</FONT></DIV>
<DIV><FONT color=#730073 face=굴림체>국민의 진정한 존경과 믿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권력이나 </FONT></DIV>
<DIV><FONT color=#730073 face=굴림체>금력에 붙어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며 호가호위하는 세력이 있다면 필히</FONT></DIV>
<DIV><FONT color=#730073 face=굴림체>국민의 이름으로 엄중히 징계토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FONT></DIV>
<DIV><FONT color=#730073 face=굴림체></FONT></DIV>
<DIV><BR><IMG border=0 src="http://club.mirdisk.co.kr/mansal/data/__132019045998029.jpg" width=700 height=393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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