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수용...

감동

존중과 수용...

귀차니스트

2011-12-15 오전 12:49:28 Hit. 446

<B><FONT size=3>존중과 수용의 자세</FONT></B><FONT face=굴림체>
<DIV><BR><BR>어느날 해와 달이 말다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해가 말했습니다.<BR>"나뭇잎은 초록색이야." </DIV>
<DIV>그러자 달이 말했습니다. </DIV>
<DIV>"아니야, 나뭇잎은 은색이야. 그리고 사람들은 언제나 잠만자더라." <BR>그러자 해가 반박을 했습니다. </DIV>
<DIV>"아니야, 사람들은 언제나 바쁘게 움직여." </DIV>
<DIV>달이 다시 말했습니다. </DIV>
<DIV>"그럼, 왜 땅이 그리 조용해?" <BR>해가 다시 말했습니다. </DIV>
<DIV>"내가 보기엔 땅은 언제나 시끄럽던데 뭐가 조용해?"<BR><BR>그때 바람이 나타나 딱하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DIV>
<DIV>"나는 하늘에 달이 떠 있을때나 해가 떠 있을때나 세상을 다녀봐서 잘 알아, <BR>해가 세상을 비추는 낮에는 해가 말한대로 세상은 시끄럽고 <BR>사람들도 모두 움직이고 나뭇잎은 초록색이야. 그러나 달이 <BR>세상을 비추는 밤이오면 온당이 고요해지며 사람들은 잠을 자고 <BR>나뭇잎은 은색으로 보인단다."<BR><BR><FONT color=#730073>우리는 가끔 이웃과 사소한 의견 차이에서 비롯한 가벼운 말다툼과</FONT></DIV>
<DIV><FONT color=#730073>떄로는 집단간 혹은 계층간 커다란 이해 관계의 대립에 부딫치기도 합니다. <BR>이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 시키지 못하고 상대방의 말을 무시하기 때문에</FONT></DIV>
<DIV><FONT color=#730073>비롯 되며 그로 인하여 마음의 골은 더욱 깊어 질 수 있습니다.<BR><BR>해와 달이 각각 본 세상이 틀리지 않은것 처럼 상대방의 말을 존중하고<BR>수용하려는 자세로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면 소통과 화합이</FONT></DIV>
<DIV><FONT color=#730073>그 어느때보다 화두로 등장하는 요즈음 골 깊은 분쟁은 생기지 않을수</FONT></DIV>
<DIV><FONT color=#730073>있을 것입니다...</FONT></FONT><BR></DIV>
<DIV></DIV>
<DIV><BR><IMG border=0 src="http://club.mirdisk.co.kr/mansal/data/__132062276421832.jpg" width=640 height=422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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