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밤중에 난투극을 벌인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의 얼굴이 공개됐다.
미국의 유명의 블로그 페레즈힐튼닷컴은
지난 주말 할리우드 루즈벨트 호텔에서 난투극에 휘말린 에비브릴 라빈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건의 진상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에이브릴 라빈의 이마와 뺨을 비롯해 눈 위로 짙은 흉터가 남아 당시 싸움의 정도를 짐작케 한다.
앞서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의 복수 매체들은 새벽 1시 할리우드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에이브릴 라빈과 일반인 여성 고객과 벌인 실랑이가 주먹다짐으로까지 번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함께 있던 에이브릴 라빈의 애인 브로디 제너는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머리에 병을 맞아 부상을 입었으며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홀로 남은 브로디 제너만이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에이브릴 라빈은 사건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싸우지 않았다.
지난 밤 갑자기 나타난 다섯 사람에게 공격을 당했다. 괜찮지 않다.
얼굴이 엉망이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적극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