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7 오후 5:56:16 Hit. 5368
자신의 딸을 성추행한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수배 중인 리투아니아의 한 아버지가 자국은 물론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리투아니아 뉴스이고요이혼하여 한 동거녀와 같이 살고 있던 드라슈스 케디스 의 5살 딸이 밤이면 구강성교의 자세를 하자 이를 의심한 케디스는 뒷조사를 한끝에 동거녀가 딸을 맡긴 베이비시터 남자가 딸에게 변태 성추행을 한것을 밝혀낸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케디스는 해당 남성들의 정체를 밝혀내고 이를 공론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남성들이 판사와 전 국회의원 사무관 등 상당한 권력가들이었던 탓에 수사는 지지부진했고 결국 케디스는 직접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서는가 하면, 딸의 증언을 비디오로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성추행 당시 상황을 재연하는 케디스의 딸 데이만테> 결국 소녀의 아버지는 그를 고발하였고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만 어처구니 없게 무죄 판결이 내려졌고 케디스는 항소하였지만 그것마저 기각되었고 동거녀는 이를 흐지부지 넘겼습니다. 결국.......1년후.한 판사가 총격에 의해 살해되었고 케디스는 잠적
몇일후 동거녀의 언니를 총격을 가해 살해
아동보호기구에 폭탄테러그리고 자신의 사이트에 '성추행한 그놈을 꼭 죽일것' 이라고 글 남김케디스의 딸을 성추행했던 남자는 이마에 총알이 박힌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몇달후 케디스는 과음으로 인한 구토 질식사 한채 발견
많은 리투아니아 인들이 케디스를 응원하고 추모하였으며 그의 장례식에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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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남자 이해가 됩니다. 저같아도 아마...
특히 판사와 범인은 가만두지 못할것 같습니다. 사실 법이 지키지 못한 정의를 실현시키고 암적인 존재들을 제거했을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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