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7 오후 4:37:12 Hit. 9226
서울 지역 자율형 사립고의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에서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 편법 합격한 학생이 132명인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답니다. 서울의 13개 자율고에서 학교장 추천으로 해당 전형에 합격한 389명 중 30%가 넘는 수치이고, 또 13개 자율고 모두 부적격자를 선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네요.시교육청은 합격이 취소된 학생들을 27일까지 거주지 근처 일반고에 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학부모들은 합격 취소 통보에 강하게 반발하며 소송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참 우리나라 학부모들 유별나죠? ㅡ.ㅡ 이날 오후 시교육청 앞에는 해당 학생들의 학부모 20여 명이 모여 항의 시위를 벌였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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