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1 오후 1:01:20 Hit. 10699
전 세계 1억대 이상이 팔린 닌텐도DS의 후속작 DS2(가칭)가 오는 9월 발표돼 내년 중순경에 판매될 것이 유력하다는 구체적인 예측이 나왔다. 美게임스팟닷컴은 EEDAR(Electronic Entertainment Design and Research)의 유명 애널리스트인 제시 딥니치의 분석을 인용해 지난 15일(현지시간) 이와 같이 보도했다. 딥니치는 닌텐도가 예상보다 빨리 DS2가 발매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빠른 출시가 경쟁업체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닌텐도DS2(가칭)가 빠르면 오는 10월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DS2는 동작감지 센서 기능을 추가하고 그래픽적으로는 엔비디아의 테그라2 칩셋을 장착이 예상된다면서 이 같이 보도하였다. 요전번에 나온 일본 아사히 신문에 대한 보도하고도 깊은 관련이 있어보인다.또한 이 같은 분석에 대해 “수많은 경쟁사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닌텐도는 항상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그동안 닌텐도가 휴대용게임기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경쟁사들이 진입하는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는 빠른 행보”라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지난 2004년 닌텐도DS 출시 당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이 강력한 경쟁 상대로 떠올랐다. 그러나 닌텐도는 한발 빠른 출시와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게임보이어드밴스에서 순조로운 전환을 이뤄내며 휴대용 게임기 시장의 주도권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딥니치는 닌텐도가 써드파티인 세가, 캡콤, 유비소프트와 소수의 투자가들에게 후속작 출시 소식을 미리 알려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출시 정황을 더욱 뒷받침했다. 그럼 dsl이랑 호환되려나....후속작출시소식을 미리 알린거라면....그에 해당하는 게임소프트를 개발하라는 의마같은데...닌텐도측에서 준비를 철저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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