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9 오후 2:21:22 Hit. 8255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지난 '7·7 사이버테러' 뒤 국내 디도스 공격자들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염 모(15·중 3년)군 등 중·고등학생 20명을 적발해 입건유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학생들은 중학교 3학년이 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교 1학년이 4명, 중학교 1학년과 2학년이 각각 3명, 고교 1학년과 2학년이 각각 1명이었다. 이들은 인터넷에서 '넷봇어태커'라 불리는 디도스 공격용 프로그램을 유포하거나, 각각 1∼10회씩 디도스 공격을 직접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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