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0 오후 2:54:10 Hit. 7579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로 인기 초절정을 달리고 있는 배우 고현정이 'CF 여왕'이 됐다. 8일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그는 '선덕여왕' 출연 이후 약 60억원의 CF 대박을 터뜨렸다. 고현정이 출연하는 CF는 옥션(유통), 닌텐도 DS(IT), 휴그린(인테리어)를 비롯해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랑콤 등 7개 정도다. 현재 계약을 조율 중인 CF까지 합치면 10개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고현정측 관계자는 "기존 출연하던 CF 업체와는 대부분 재계약을 마쳤고 추가 계약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고현정의 광고 모델료는 1년 전속 기준으로 8억∼9억원 선으로, 편당 10억원을 받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에 버금간다. 고현정의 '선덕여왕' 회당 출연료는 1,500만원. 50부 출연 계약을 맺으며 총 8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F출연료만으로 10배에 가까운 부가 수입을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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