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4 오전 7:45:27 Hit. 6749
역시 ‘짝퉁 천국’ 중국의 파워는 놀랍다.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콘셉트를 그대로 차용한 중국의 ‘짝퉁 소녀시대’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12일 국내 포털사이트 각종 연예 게시판에는 ‘중국판 소녀시대’라는 이름으로 중국인 소녀 9명이 한국의 인기절정의 그룹 소녀시대를 똑같이 패러디한 사진이 게재됐다. ‘대륙판 소녀시대’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소녀시대가 ‘소원을 말해봐’로 활동했을 당시의 ‘마린걸’ 콘셉트를 그대로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9명의 멤버 수를 비롯해 포즈, 춤, 그리고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재연해냈다. 이들은 유명한 가수를 패러디한 ‘커버팀’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똑같이 따라하며 공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네티즌들은 ‘중국의 복제기술의 끝은 어디일까?’ ‘짝퉁은 정말 중국이 최고’ 등 흥미로운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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