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5 오후 10:26:36 Hit. 4975
앞으로 영세 자영업자나 노점상 등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이들도 스마트폰을 통해 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4일 IT전문 블로그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인 잭 도시는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에서 신용카드를 결제할 수 있는 결제 솔루션인 '스퀘어'의 서비스에 들어갔다.'스퀘어'는 영세 자영업자나 노점상 등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한 이들도 아이폰 등에 연결된 리더로 신용카드를 받을 수 있는 솔루션이다.'스퀘어'를 활용하면 값비싼 신용카드 결제 하드웨어를 갖추지 않아도 되며, 결제 과정도 단순화된다.소비자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뒤 아이폰이나 아이팟 등의 휴대용 기기에 연결된 리더에 카드를 읽힌 뒤 화면에 사인을 하면 영수증이 소비자의 이메일로 전송된다.영수증에는 소비자가 상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한 상점의 이름과 구매가격, 구매시간 등이 기재되며 특히 구글맵을 통해 구매장소를 표시한 화면을 함께 보여준다.잭 도시는 조만간 소비자가 카드를 결제한 특정장소의 구매 횟수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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