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1 오전 11:21:29 Hit. 7582
<토막뉴스>영화배우 장동건씨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확정!!!당초 3차전 시구자로 거론이 되었던 영화배우 장동건씨가 스케쥴 때문에 6차전 시구자로 나오게 되었습니다.잠실에서 시속 120Km 를 뿌린다는 장동건씨의 시구장면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리고 한국시리즈가 2 : 2 로 진행되면서 다시 시리즈는 원점으로 되돌아왔습니다.야구팬들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재미있는 상황입니다.그런데 어제 경기 직후 기아팬으로 보이는 어떤 사람이 SK 선수단의 조형물을 훼손했다고 하더군요.아래 사진을 자세히 보면 어떤 인물의 얼굴이 보이지 않습니다.바로 야신으로 불리는 김성근 감독이죠.김성근 감독이 자신의 얼굴이 사라진 조형물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3,4차전 승리에 들뜬 기분이 한순간에 잡쳤을 겁니다.그리고 이를 갈면서 5차전을 준비할 것입니다..1차전 예상은 완벽하게 빗나갔지만,5차전은 SK의 승리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봅니다.그 이유는 한국시리즈 잠실 경기에서 SK는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2007, 2008년 두산과의 한국시리즈에서 잠실 시리즈는 100% 승리를 했습니다.SK팬들은 잠실구장을 기회와 축복의 땅이라고 하더군요.그리고 SK는 상대편 에이스한테 두 번 연속으로 당하지 않았습니다.2007년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는 리오스(22승)를 상대로 첫번째 경기는 완패를 했지만, 두번째 경기에서는 복수를 했죠.마지막으로 5차전 주심은 김풍기 심판입니다.김풍기 심판... KBO의 고참급 심판이지만, 그의 어이없는 스트라이크존을 보면 다들 한마디씩 하죠. 대표적으로 류현진, 봉중근 등 에이스급 선수들만 나오면 좁아지는 별모양의 스트리이크존...아래 짤방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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