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7 오후 1:33:09 Hit. 6804
지겨운 스타는 이제 가라! 국내 e스포츠의 변동이 시작된다!
<철권6 크래쉬: 개인전> 리그 도입!
▲ 국내 격투게임 영원한 본좌, <철권6 : BR>
국내 격투 게임 열풍의 주역, '철권6' 개인전 리그 도입
국내에 아케이드 대전 격투게임의 돌풍을 몰고 왔던 <철권> 시리즈가 이제 국내 e-스포츠에 도약을 앞두고 있다. 제작사인 반다이남코게임스와 국내 유통사 윈디소프트가 후원하는 MBC게임을 무대로 방영하는 국내 정식 리그인 '철권 크래쉬(TEKKEN CRASH)'은 이미 시즌 2까지 마무리한 상태로 곧바로 시즌3과 더불어 개인전을 새로 도입할 예정이다.
팀전과 더불어 개인전 도입은 스타와 마찬가지로 국내 e스포츠계에서 격투 게임으로는 국내 최초이다.
▲ <철권 크래쉬> 시즌2 성공리에 마무리, 반응은 호평적. 이제 격투 게임의 시대가 도래했다.
지겨운 스타는 이제 가라! 시원한 타격감과 긴장감을 도루 갖춘 게임이 안방을 찾아온다!
현재 국내는 <철권6: BR>의 콘솔 발매와 더불어, 시청자들과 유저들은 그동안 'O' 게임 방송사측과 'M' 게임 방송사측의 주력이었던 '스타크래프트'도 이제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청자들의 철권6 리그 반응으로는 "하루 종일 방송되는 스타는 이제 지겹다.", "국내 게임계도 변화를 줄 시점이다. 언제까지 스타 하나로 우려먹을 거냐.", "철권6 유저는 아니지만 스타와 달리 넘치는 긴장감 때문에 손에 땀을 쥐고 봤다."며 철권6 국내 정식리그 출범을 호평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국내 격투 게임의 유저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MBC 게임 방송사측의 <철권 크래쉬>는 이번 개인전 개막전을 오는 10월 13일 오후 4시부터 첫 방영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전 선수들은 2차 리그 본선 무대에 올랐던 선수들로(레인, 미스티, 홀맨, 말구등) 배치되며, 1vs1 리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본선 리그만큼이나 흥미진진한 경기가 예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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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즐사마 (dkanfh@finalfantasia.com)파이널판타지아 닷컴 (http://finalfant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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