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얼마 전 아필 님의 담배 고민 글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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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얼마 전 아필 님의 담배 고민 글과 관련하여..

카미카쿠시

2009-10-11 오후 4:27:06 Hit. 5093

이하는 한국경제 신문에 나온 기사 원문입니다. 중요하다 싶은 부분은 노란색 글자로 강조하였으니, 다 읽기 귀찮으신 분들께선 노란 글자들만 읽으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빨간 글자는 경고, 주의 메시지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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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ㆍ단음식ㆍ탈수로 혈액 끈끈해지면 심장돌연사 위험 
저열량 식사로 혈액 맑게하고…하루 한번 반신욕은 혈압 낮춰 건강 과신말고 나쁜습관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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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wh><IMG style="BORDER-BOTTOM: #f3f3f3 5px solid; BORDER-LEFT: #f3f3f3 5px solid; BORDER-TOP: #f3f3f3 5px solid; BORDER-RIGHT: #f3f3f3 5px solid" src="http://news.hankyung.com/photo/200910/2009100928751_2009100987781.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TD></TR></TBODY></TABLE></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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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height=10 colSpan=2></TD></TR></TBODY></TABLE>지난 8월 '아시아의 물개'로 일컬어지던 조오련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심장돌연사로 세상을 떠나 충격을 던졌다. 대한해협 횡단에 재도전하기 위해 강훈련을 펼치던 그는 추운 바닷물의 수온을 견디기 위해 기름진 음식을 집중 섭취한 데다 재도전에 대해 큰 심적 부담감을 느껴 갑작스레 사망한 것으로 주위에선 보고 있다. 심장돌연사는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뇌 · 심혈관질환 등 복합적인 이유로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이 중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이 80% 이상으로 추정된다. 심장관상동맥 등에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으면 돌연사를 유발하므로 평소 혈액이 끈끈해지지 않게 알맞은 점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은 혈액 내 혈구 수를 늘리고 혈액의 점도를 높인다.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운 평균 40~59세의 남성은 심장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동년배의 2.5배에 이른다. 여성은 하루 1~4개비 정도의 적은 흡연량으로도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2배 증가될 수 있다. 따라서 금연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격심한 운동을 하는 도중이나 직후，과로와 질병에 의한 탈수，지나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격렬한 성관계 후，과식 후，만취 시，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생활을 할 때，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할 때 심장의 컨디션이 나빠져 돌연사가 올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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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wh><IMG style="BORDER-BOTTOM: #f3f3f3 5px solid; BORDER-LEFT: #f3f3f3 5px solid; BORDER-TOP: #f3f3f3 5px solid; BORDER-RIGHT: #f3f3f3 5px solid" src="http://news.hankyung.com/photo/200910/2009100928751_2009100987761.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TD></TR></TBODY></TABLE></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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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height=10 colSpan=2></TD></TR></TBODY></TABLE>계절적으로는 모든 환절기가 위험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 때가 가장 무섭다. 기온이 급강하하면 혈액이 굳고 혈관도 수축해 혈류가 막히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하루 중에는 기상 직전부터 기상 후 수시간 내가 가장 위험하다. 체온이 가장 낮은 상태인 데다 혈관의 유연성이 떨어져 있어서다. 1주일 중에는 심적 중압감이 큰 월요일에 돌연사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런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혈액을 맑게 관리하면 된다. 저열량의 균협 잡힌 식생활이 중요하다. 고열량 음식은 무엇이든 혈액을 탁하게 하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만들기 때문에 피한다. 하루에 한 번 고등어나 청어 같은 등푸른 생선류를 먹고 끼니마다 녹황색 야채를 섭취하면 혈전억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토마토는 <A style="FONT-FAMILY: ; COLOR: #002f74;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kl_link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code=datawave_kr_by_affiliate_keywordlink&upgrade_kl=yes&status=ing&afd=hankyung2_web&is_click=yes&keyword=%B3%EB%C8%AD" target=_blank><A style="FONT-FAMILY: ; COLOR: #002f74;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kl_link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code=datawave_kr_by_affiliate_keywordlink&upgrade_kl=yes&status=ing&afd=hankyung2_web&is_click=yes&keyword=%B3%EB%C8%AD" target=_blank>노화</A></A>된 혈관을 강화시키고 녹차는 혈전 생성을 예방하며，연근은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두부 등 콩 식품은 동맥경화 예방,청국장은 혈전 용해,호두는 혈행 개선, 미역은 혈관 청소 등의 기능을 한다. 불규칙적인 식사와 야식，과식은 불필요한 영양소가 혈액 속으로 들어가 혈액이 탁해지는 원인이 된다. 단 음식은 <A style="FONT-FAMILY: ; COLOR: #002f74;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kl_link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code=datawave_kr_by_affiliate_keywordlink&upgrade_kl=yes&status=ing&afd=hankyung2_web&is_click=yes&keyword=%C7%F7%B4%E7" target=_blank><A style="FONT-FAMILY: ; COLOR: #002f74;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kl_link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code=datawave_kr_by_affiliate_keywordlink&upgrade_kl=yes&status=ing&afd=hankyung2_web&is_click=yes&keyword=%C7%F7%B4%E7" target=_blank>혈당</A></A>을 높여 원활한 <A style="FONT-FAMILY: ; COLOR: #002f74;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kl_link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code=datawave_kr_by_affiliate_keywordlink&upgrade_kl=yes&status=ing&afd=hankyung2_web&is_click=yes&keyword=%C7%F7%BE%D7%BC%F8%C8%AF" target=_blank><A style="FONT-FAMILY: ; COLOR: #002f74;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kl_link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code=datawave_kr_by_affiliate_keywordlink&upgrade_kl=yes&status=ing&afd=hankyung2_web&is_click=yes&keyword=%C7%F7%BE%D7%BC%F8%C8%AF" target=_blank>혈액순환</A></A>을 방해한다. 케이크,과자，탄산<A style="FONT-FAMILY: ; COLOR: #002f74;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kl_link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code=datawave_kr_by_affiliate_keywordlink&upgrade_kl=yes&status=ing&afd=hankyung2_web&is_click=yes&keyword=%C0%BD%B7%E1" target=_blank><A style="FONT-FAMILY: ; COLOR: #002f74;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kl_link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code=datawave_kr_by_affiliate_keywordlink&upgrade_kl=yes&status=ing&afd=hankyung2_web&is_click=yes&keyword=%C0%BD%B7%E1" target=_blank>음료</A></A>，설탕을 많이 탄 커피나 <A style="FONT-FAMILY: ; COLOR: #002f74;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kl_link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code=datawave_kr_by_affiliate_keywordlink&upgrade_kl=yes&status=ing&afd=hankyung2_web&is_click=yes&keyword=%C8%AB%C2%F7" target=_blank><A style="FONT-FAMILY: ; COLOR: #002f74;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kl_link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code=datawave_kr_by_affiliate_keywordlink&upgrade_kl=yes&status=ing&afd=hankyung2_web&is_click=yes&keyword=%C8%AB%C2%F7" target=_blank>홍차</A></A> 등을 삼가는 것이 좋다. 하루 한 번 반신욕을 한다. 우선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수축된 혈관이 열리면서 혈압도 내려간다. 체내 노폐물 및 독소가 땀과 함께 배출돼 컨디션이 좋아진다. 격한 운동보다는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가볍게 하는 게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운동인 걷기,수영,자전거타기와 아령 · 덤벨 등을 활용한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하루에 20~30분 걷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한 번 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테니스나 등산 같은 강도 높은 운동을 하고 평소 계단오르기를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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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BOTTOM: 5px; PADDING-LEFT: 9px; PADDING-RIGHT: 2px; PADDING-TOP: 4px" class="f11 dm g11 sp01 he15">김종진 교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심장혈관센터</TD></TR></TBODY></TABLE></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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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height=10 colSpan=2></TD></TR></TBODY></TABLE>자기 전과 기상 후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과 관절이 유연해질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무리하지 말고 단순한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수면，목욕，가족과의 대화，운동，취미생활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가급적 빨리 해소한다. 혈전을 예방하는 저용량 아스피린은 뇌심혈관질환을 예방해주는 약으로 최근 들어 건강한 사람까지 복용하고 있다. 아스피린은 <A style="FONT-FAMILY: ; COLOR: #002f74;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kl_link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code=datawave_kr_by_affiliate_keywordlink&upgrade_kl=yes&status=ing&afd=hankyung2_web&is_click=yes&keyword=%B0%ED%C7%F7%BE%D0" target=_blank><A style="FONT-FAMILY: ; COLOR: #002f74;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kl_link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code=datawave_kr_by_affiliate_keywordlink&upgrade_kl=yes&status=ing&afd=hankyung2_web&is_click=yes&keyword=%B0%ED%C7%F7%BE%D0" target=_blank>고혈압</A></A>，<A style="FONT-FAMILY: ; COLOR: #002f74;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kl_link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code=datawave_kr_by_affiliate_keywordlink&upgrade_kl=yes&status=ing&afd=hankyung2_web&is_click=yes&keyword=%B4%E7%B4%A2%BA%B4" target=_blank><A style="FONT-FAMILY: ; COLOR: #002f74;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kl_link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code=datawave_kr_by_affiliate_keywordlink&upgrade_kl=yes&status=ing&afd=hankyung2_web&is_click=yes&keyword=%B4%E7%B4%A2%BA%B4" target=_blank>당뇨병</A></A>，<A style="FONT-FAMILY: ; COLOR: #002f74;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kl_link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code=datawave_kr_by_affiliate_keywordlink&upgrade_kl=yes&status=ing&afd=hankyung2_web&is_click=yes&keyword=%B0%ED%C1%F6%C7%F7%C1%F5" target=_blank><A style="FONT-FAMILY: ; COLOR: #002f74;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kl_link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code=datawave_kr_by_affiliate_keywordlink&upgrade_kl=yes&status=ing&afd=hankyung2_web&is_click=yes&keyword=%B0%ED%C1%F6%C7%F7%C1%F5" target=_blank>고지혈증</A></A>，흡연，비만，가족력，운동을 전혀 하지 않음 등으로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45세 이상 남성과 55세 이상의 여성에게 적합하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에게는 권장되지 않으며 고혈압이 있는데 이를 조절하지 않고 아스피린만 복용하면 뇌출혈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삼가야 한다. 김종진 교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심장혈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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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요새 저는 주위에서 참 심장발작 때문에 돌아가신 분들을 참 자주 보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 친구분들을 비롯해서 참 갑자기 멀쩡하시던 분들이, 픽. 하고 가버리시더군요. 라이토가 데스노트로 장난질 친게 아닌 이상(...) 원인은 거의 십중팔구 심장질환이라더군요.. 위의 기사를 간략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겠네요. 1. 담배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가 흐르는 걸 방해함.    안 피는 사람들보다 사망률, 질병률 2배 이상 높음 2. 저열량 음식 섭취할것. 고열량 음식은 각종 혈관 및 심장질환 유발함.    토마토, 콩, 두부, 호두, 미역 등 건강식품 자주 섭취하여 혈행개선,    피를 맑게할것 3. 유산소 운동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 이상과 같겠습니다. 뭐 많은 분들께서도 이미 알고 있는 상식일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또 담배피우시는 많은 분들도 담배가 몸에 안 좋다는건 이미 알고 계시겠구요. 문제는, 아는데 끊기 힘든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건강이란 젊었을 때부터 철저히 관리해야지, 나이들어서 몸에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부터 챙기려고 하면 이미 늦었다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누군가의 죽음 혹은 어떤 특정한 계기를 겪어야만 뒤늦게 깨닫고 금연을 결심한다거나, 건강습관을 챙기려고 합니다만... 중요한것은 평소에 올바른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디 파판지아 회원님들은 앎과 실천이 일치하시는 분들이 되시길 바라며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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