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16 오후 11:34:20 Hit. 5622
- 2005년 온라인 최초의 캐주얼 야구게임 ‘신야구’로 스포츠 게임시장 선도해 나갈 것
㈜네오플(대표 허 민)이 개발하고,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퍼블리싱 하는 온라인 최초의 캐주얼 야구게임 ‘신야구’(www.newbaseball.co.kr)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유저 999명을 대상으로 야구 게임의 프리테스트(pre-Test)인 ‘스프링 캠프’를 개최한다.
‘신야구’의 스프링 캠프는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서버에 가장 빨리 접속한 유저 중 선착순 999명에 한해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야구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투타시스템을 체험, 선수 육성과 트레이드,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실제 선수 데이터를 활용한 실감나는 플레이와 게임 속 ‘영웅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최초의 캐주얼 야구게임 ‘신야구’는 ‘만화 같은 야구 게임’, ‘내가 구단주가 되는 야구 게임’을 표방하면서 독특한 2D 캐릭터와 만화 같은 배경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다. 신야구는 키보드의 방향키와 쉬프트 키(Shift) 만으로도 가능한 ‘간편한 게임 플레이’로 오락실의 아케이드 야구 게임을 연상케 한다. 또 팀 선수를 육성 또는 트레이드 함으로써 ‘최고의 명문 구단’의 명성을 쌓을 수 있는 전략적 구단 경영의 묘미도 살아 있다.
특히 신야구에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정식 라이센스를 통해 기아, 두산, 현대, LG, SK 등의 총 8개 구단의 실제 선수 데이터를 활용한 영웅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추후에는 메이저 리그 선수 및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한국 선수를 ‘영웅 캐릭터’로 선보일 계획이다.
개발사, ㈜네오플의 허민 사장은 꼴찌로 유명한 서울대 야구 동아리에서 야구에 푹 빠져 있던 시절 “야구 구단 하나를 만드는 것이 평생의 꿈”이었다며, 2003년 11월부터 ‘신야구’ 개발에 착수했다. 그는 “2005년 게임 유저들과 야구 관중 모두를 신야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하겠다”고 확신에 차 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사장은 “골프 게임 ‘팡야’로 온라인 스포츠게임의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야구, 농구, 테니스 등의 온라인 스포츠게임의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팡야로 스포츠게임 마케팅 성공 경험을 보유한 한빛소프트는 신야구로 야구 게임 유저층을 새로이 창출하며 스포츠 게임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조] 용어 설명: ‘스프링 캠프’ 란…?
‘스프링 캠프’는 야구의 본격 시즌이 개막되기 전 선수들이 몸을 푸는 ‘동계 훈련’의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축구나 농구 ,야구 는 봄에 시작하여 가을이나 겨울에 시즌이 종료된다. 구단 선수들은 시즌 종료 후 얼마 뒤 스프링캠프를 떠나게 되어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 겨울이 무척 춥기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유지가 힘들어 미국의 하와이 등지로 떠나는 것이 보통이다. 정리하면, ‘스프링캠프’란 봄(시즌 개막)을 대비해 떠나는 동계훈련이라고 볼 수 있으며, ‘스프링 캠프’를 통해 선수들이 몸을 만든 후, 시범 경기를 하고 바로 시즌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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