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31 오후 11:52:14 Hit. 3822
3시간 걸려서 겨우 장착했습니다.
일단 준비물
세라믹히터 인두기 (실습용 저가형은 회로 녹여먹습니다. 세라믹히터의 경우 2만원정도의 고가이지만 손에 대여도 안녹입니다...)
땜납
페이스트 (송진) 납이 잘 붙도록 만들어줍니다. 특히 이번 납땜처럼 쪼그만데다 할때는 정말 필요하네요 선에 페이스트 붙이고 납좀 먹인 담에 인두로 지지면서 붙였습니다. (사진참조)
전선 (가는게 정말 좋습니다. 하드케이블이 딱이라고 하는군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드 케이블을 모두 버린지라 집에 남아있는 일반 전선을 사용하였습니다. (가운데는 정말 어쩔수 없어서 용팔이네꺼 뜯고 남은 전선 사용)
PS 2 설명할 필요 없지요... 뜯는게 의외로 힘듭니다. 일단 보이는 나사는 다 풀어버리세요
모드칩 고정을 위해서 양면테이프를 붙였습니다.
납뗌 위치(다이아그램)는 공식 사이트에 자세이 나와있습니다. 그대로 하시면 되는데 워낙 따닥따닥 붙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곳에는 인두기 위치가 상당히 중요하더군요... 바늘팁을 모르거 버린지라 칼팁으로 했는데 왜 자꾸 옆에있는 전선을 건드리는지... 3번 확인끝에 구동시켰습니다.
그런데 왜 한번 리붓시켜야 회면이 뜨는지... 그점만 빼고는 완벽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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