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6 오후 7:02:07 Hit. 571
일주일전부터 틈틈이 공부 했습니다.
해서 3일전 플스2와 맥스드라이브 하드160 메모리 플스1 CD 전부다 샀습니다.
플스2는 원래 있었는데 갑작스런 CD 읽기 안되서 교환 했습니다.
토요일 플스2 사놓고 별수없이 용산에서 구입했습니다.
하드 새것 사려고 했는데 별수없이 문을 안열어서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맨처음엔 플스1 디아노사이스 샀는데 실력이 딸려서 못하고 월요일날 다시 국전 가서
토요일 샀던 플스2 다른 사양으로 바꾸고 플스1 게임 매가맨 6 X 사왔습니다.
그 월요일부터 고생 시작이었던 겁니다.
그나마 불안하게 ID가 SLPS가 아닌 제 플스 1 CD는 SLPM 이었습니다.
당황해서 다시 바꾸러 가야하나 고민 또 고민하다가 밀어 붙혔습니다.
강좌와 게시판 검색으로 공부를 수십번도 더했지만 안되더군요.
거의 기진맥진한 상황에서 시간이 흘러 오늘 아침까지 포기 상태였습니다.
이제 안되면 바로 마켓에서 구하던가 구매할생각이었습니다.
마지막 10번 시도 한다 생각하고 일곱번째 맥스 파일 두개를 이리저리 바꾸고
또 바꾸어서 이제 포기하고 플스1 CD 넣고 어제 소주를 너무 먹어서 눈감고 있었습니다.
또 빨간 화면이 나오겠지 생각하고 그냥 이제 포기하고 어지러 놓은것 정리 하려고
눈을 떴는데 이게 웬일 50번도 더 넘게 본 빨간 화면이 아닌 꼭 컴퓨터 도스화면이 딱하니
눈앞에 있더군요. 성공하면 파란화면이라고 생각했는데 시커먼 도스화면이 나오니
당황했습니다. 글씨 쓰여진대로 패드 버튼 누르고 그냥 사용법도 모른채 아무거나
눌러서 우연히 포맷하게 되고 내친김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정품 게임 인스톨 해보고
CD 빼고 하드에서 플스 돌아가니 감격 그자체더군요.
내친김에 딱딱이로 다운 받아볼려고 하드 떼고 어떻게 연결하는지도 모르면서
한시간째 여기저기 다끼워 본후 거우 성공했습니다. 하드 하드는 전혀 안해봐서요.
그다음 미리 받아놓은 게임 풀버젼과 립버젼 시험삼아서 해볼려고 전 일단 딱딱이 구동해
봤습니다.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파일전환과 서명 립벼전은 더어렵더라고요.
둘다 하드로 옮긴후 긴장하며 구동해보니 짜짠 전부 게임이 다되더군요.
오늘 감격 그자체 입니다. 하하하. 초보분들 분명히 됩니다. 저 처럼 초보도 되는데요.
파이팅입니다.
구성: 노개조 플스2 3만5번 네트워크 어뎁터. 하드 160 2MB 7200 RPM 중고
맥스드라이브. 플스1 매가맨 6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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