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3 오후 6:31:46 Hit. 5043
얼마전에 플스3을 구매하고 느낀 점은 개인적 취향을 타는 타이틀이 참 많아졌구나 하는 거였습니다.
비싼 돈주고 배운거죠. ㅎㅎ 메탈기어솔리드4를 이제야 플레이해봤는데요.
뭐랄까 플스3+ 풀HD모니터 산게 드디어 아깝지 않은 게임을 발견한 느낌이 드네요.
플스1시절부터 메탈기어솔리드 쭉 해온지라.. 이런게 게임이 아닌가 싶네요. 뭐 취향차이겠지만요...
저도 늙어서 그런지 같이 늙어가는 솔리드 스네이크와 싱크로율이 참 높더군요.
바이오하자드와 메탈기어솔리드 그리고 파이날판타지시리즈는 그래도 콘솔게임이 아직 죽지않았구나 하는 느낌을 자아내게 하는 것 같아요.
수많은 아류작들과 만들다 만 게임들이 보고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대작들이야말로 돈이 아깝지 않은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