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0 오전 1:07:14 Hit. 9666
게임 같은거 중학교 때 접었고, 가끔 온라인게임 그것도, 마구마구랑 서든어택 정도만 하던 제가 갑자기 게임기에 삘을 받았습니다. 원인은 4차슈퍼로봇대전의 한글화가 되어서 전혀 관심없던 메카닉과 RPG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그냥 로봇이 한자리에 나온다는데 호감이 가서 잠깐 플레이 해보았는데, 빠져버렸네요. 그래서 이리저리 슈로대 자료 찾다 결국 콘솔까지 구입하게 됩니다.
슬림 PS2 9만번대 를 구했는데, 친구가 하드플스 안 쓴다고 주더군요. 술한잔사고 제 슬림플스는 팔았습니다.
그러나 HD모니터에 물려 쓰다보니 화질이 참 그렇더군요. 한 3주만에 엑박360을 무리해서 구했습니다. 제논 구했는데, 어찌저찌하다보니 팔콘으로 바꾸었네요. 그러다, 주변기기 모으게 되고, 인터넷3년계약하면서 닌텐도위까지 장만했습니다. 결국 파판까지 왔구요.
이게 한 두 달만에 벌어진 일인데, 완전 생활이 되었습니다. 모아논 장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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