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2 오후 9:02:47 Hit. 7391
LEIWEI의 오픈케이스-2009년 3월 20일 일본 발매-싸구려틱한 베스트판의 케이스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옥션(물론 일본 옥션)을 이용해 구입한 GTA4. 제대로 즐겨보는 것은 이번작이 처음입니다.워낙 훌륭한 그래픽들을 많이 접하고 뒤늦게 한지라 둔한 내 눈에서도 후두둑~ 프레임 드랍이 느껴지고 조금만 해도 눈이 피로해지지만, 그나마 일본어 자막이라 스토리 즐기는 맛은 있네요. 하지만 워낙 말들이 많고 자막도 순식간에 지나가서 자막 해석하느라 이벤트 영상 놓치는 경우가 빈번(...)캐릭터 개성들은 그야말로 도시의 맛깔스러움이 뭍어나옵니다. 별의 별 미친넘들이 판치는 이 세상을 잘 표현한 모습은 그야말로 굳! 돈을 벌기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니코짱의 모습에서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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