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31 오전 6:18:17 Hit. 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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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버전의 Wii 를 결국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한참을 망설였지만, 몸으로 플레이를 한다는 매력에 카드를 긁고 말았습니다.... (늘어나는 빚들은 어찌하나... ㅜ.ㅜ)
게임은 젤다를 같이 구입하였고, 아직 플레이는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Wii Sports 라는 게임이 동봉이 되어있는데, 골프, 복싱, 볼링, 테니스 그리고 야구의 다섯가지 게임을 즐길 수가 있더군요. 물론 골프는 3홀, 복싱은 3라운드, 야구는 3회까지의 던지고 치기만 가능한 미니게임들이지만, Wii 의 몸을 던지는 플레이의 매력을 충분히 살린 게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신체나이를 게임을 이용해 계산해주는 기능이 있었는데, 첫날은 37살, 둘째날에는 40살로 나오더군요.. ㅜ.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서 뉴스와 날씨를 볼 수 있게 해놓은 것도 좋았습니다.
게다가 리모콘으로 앉은 자리에서 Wii 본체를 켜고 끊다는 장점은 귀차니즘에 빠진 저에게 아주 매력적이더군요. ^^
Wii 로 메세지를 작성해서 다른 Wii 콘솔로 보낼 수도 있고, Mii 라는 아바타를 만들어서 즐길 수도 있고.
다섯번째 사진은 Wii 의 윗부분인데, 이곳에 큐브의 조이스틱을 연결시킬 수가 있습니다. 사진의 어두운 부분이죠. 그리고 그 뒷부분의 패널을 열면 큐브용 메모리 카드슬롯이 있습니다. 패널도어들은 착탈식이더군요.
마지막 사진은 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전면부의 사진입니다.
몸을 던져 하는 게임은 좋은데, 안쓰던 근육들이 놀랐는지 몸살기운이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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