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13 오후 2:49:58 Hit. 5194
우선 "이젠 너무 봐서 지겨우니까 그만해라~!!"라고 하실만한 DJ맥스 포터블 개봉식부터 올리게 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왠만한 물건은 절대로(..) 타블렛 위에 올리지 않는데 이녀석 만큼은 예외로.. 일단 겉보기에는 고급스러워 보여서 다행입니다. 이것도 이미 많은 분들께서 보셨을테니 더이상 내용물을 풀어헤쳐서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바로 게임실행 준비 들어갑니다. 로지텍 플레이기어에 스킨을 넣어봤습니다. 솔직히 "스킨하나 넣어서 뭐가 달라질까"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일단 넣어보니까 정말 약 120%가량 PSP에 대한 애정이 급상승하는 효과를 맛보았습니다. 참고로 스킨속의 아낙네는 키디 그레이드의 에끌레르..(2기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반대로 나오면 진부해 질것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복잡한 심정이었습니다만...
결국 1기로 끝나더군요) 이건 뒷면입니다. 아시는 분들께서는 아시는 월희의 GOF식 변형 입니다. 뭐, 밖에서의 이상한 시선이 있다면 가볍게 받아칠 자신은 있습니다. 이건 모 해골기자님꼐서 "무덤까지 가지고 가고 싶은" 작품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카레이도 스타"에 나오는 나에기노 소라양 입니다. 플래쉬를 터뜨리니 화면이 검게 반전되는 바람에 플래쉬 억제했더니만 떨림이 그대로 전해지는군요.(숨쉬는것 까지 참아가면서 찍은게 이모양 입니다.) 마지막으로 PSP 보완계획은 중점에 선 헤드폰 입니다. 오디오 테크니카ATH-PRO5V입니다. 일단 초심자에게 알맞게 가격과 더불어 차폐음 성능까지 고려한 결과 이녀석으로
당첨입니다...만은 가장 큰 문제점은 저 무지막지한 크기...때문에
뭔가 부끄러운지라 밖에서는 좀처럼 쓰고 다닌적이 없다는겁니다.(하지만 요즘같이 추운날 귀마개 대용으로 쓰니까 좋더군요. 옆모습도 한번 찍어올립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DJ MAX 플레이를 조금 해본 결과. OP 애니메이션은 "이거 만드는데 제작기간의 40%가량은 소모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퀄리티가 좋고 프레임이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또한 음악. 최고입니다. 말하자면 일반판 구입하신 유저분들께서 "난 왜 그때 한정판을 지르지 못했을까"라고
후회할 정도...입니다. 결론은....이제부터 디맥 모드~!! ........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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