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4 오후 6:28:08 Hit. 4549
이달은 명절 덕에 그래도 혹시나 해서 같이 사시는분께 엑엑이 기어즈 5 사도 되냐고 졸랐더니 왠일로 컨펌이 떨어져 신나게 하던중..
마켓에 보니 블러드 스테인드가 보이더군요.. 설마 저거.. 그건가? 했는데 그거네요... 악마성 제작자가 코나미 떠나서 만든 게임~~
안그래도 이번 명절은 지출도 많았고 원래 게임싫어하는 사람이라 안사줄꺼 같았던 기어즈도 사주어서 조용히... 일단 대기타야겠네요~ㅠ_ㅠ
덕분에 옛날 꺼나.... 밍기적 거려보고 있습니다...
우주명작 악마성 월하의 야상곡~!! 게임 불감증이라는 역병이 돌때마다 플레이하는 게임입니다. 빠른속도로 성을 뒤집고 발만웨도 겟~!!!
악마성 어둠의 저주 입니다.. 재미는 나쁘진 않았는데 더럽게 불편한 카메라 워킹이 문제...
그래픽이야 악마성 시리즈 정통으로 후진것은 당연한 현상~~!!!
악마성 순수의 비가 자동 카메라 워킹으로 변경되었지만 역시나 난감할때가 많았습니다. 재미는 나쁘진 않은편~!
하지만 닌텐도 시절부터 악마성 시리즈의 3D화를 꾸준히 했지만 늘 별로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라서......ㅠ_ㅠ
그래서 아예 북미쪽 머큐리 시스템이란곳에서 북미명... 캐슬배니아 어둠의 군주가 나왔습니다. 배경이나 컨텐츠 정보만 갖다썼을뿐
사실 악마성이 아닌 완전한 액션겜으로 장르가 전환.... 스샷은 3챕터의 라이칸 쉬키의 망치를 뻇어 뚜까중~!!!
다크 프린스 난이도라 고생좀 했네요... 워낙 오랜만에 해봐서....
왠 닭도 만나고... 기본적인 시놉시스는 나쁘지 않은편입니다. 오히려 첫작에 완전 리붓작인걸 생각하면 상당히 성공한편~!
크리스털을 사용한 사역마 소환 시스템~!! 처음 봤을땐.... 정말 감동 받았더랬습니다~~
헉!! 소리나는 연출이 나와 놀랬습니다. 외주 제작이라 사실 전혀 기대를 안했었기때문에.....
전작의 시나리오를 이어받아 뱀파이어로 변해버린 가브리엘이 주인공... 지금봐도 멋있네요..
동양인이 저렇게 머리기르고 수염 안깍으면 노숙자처럼 보이는데 말이죠.... 칫~~ ㅡ_ㅡ^
예전에 저런 스타일을 도전을 해봤다가 친구들이 홈리스 해외노동자가 떴다며 놀려데던 흑역사가 있습니다.. ㅡㅡ;;;;
당시 여친님도 제대로 깔끔하게 안하고 다니면 다신 안만나겠다고......ㅠ_ㅠ
DLC 인 다크 프린스 코스츔입니다....
뱀파이어이기 때문에 도입된 흡혈 시스템도 멋졌고~ 전투 자체도 많이 바뀌어서 상당히 괜찮았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입니다.
첫번때 도입부 이벤트에 전력을 쏟아버린 느낌이 들정도로 처음 시작이 강렬해서 인지... 은신하는 스니킹 미션들이 상당히 짜증이났던....
전투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어서 상당히 재미 있단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숨어다녀야 하다니....
전작에서 호평 받았던 사역마 소환 이벤트씬은 더욱 멋지다란 느낌~~!!!!
플삼은 주니님이 한패를 뿌린걸로 기억하는데 분명 받아둔거 같은데 없길래 그냥 다른걸 뽑아서 만들었습니다..
주니님 패치도 해보고 싶습니다~~ ㅡ0ㅡ/
위아래를 잘라내거나 스크롤 되도록 눈속임을 사용한 와이드 대응이긴 하지만 지금 하기엔 역시 불편합니다.
어떻게 보면 처녀작(?)인 제로... 피씨 한패가 나오면 인터셉트해서 만들생각이었는데... 안나와서 할수 없이 아키님이 폰트 제공해주시고
제가 번역 검수해서.... 3~4일정도 걸렸던거 같네요~ 아쿠아리움이란 이름으로 배포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역시 제로의 단점은 극악한 인벤토리창.... 아템을 떨구고 주우러 다녀야 하는 상황이 좀 생깁니다. 루트를 완전 외워버리면 상관없지만...흠..
어디선가 수년전에 주웠던 나루토 닌자스톰 레볼루션......
4인 배틀이라닛... 대난투 종류인가.. 기술도 잘 모르겠고... 일단 원작 애니를 보다 말아서 모르는 캐릭터가 즐비하네요
원작 애니가 본편 시나리오중 느닷없이 작화가 급락하는 서브퀘 같은 편들이 뒤죽 박죽 섞여있다보니 보기가 짜증나서...
오의 연출이 멋진데 어떻게 쓰는건지 모르겠군요~~ 흐음.... ;;;
PS3.XBOX360 시대에 만난 인생게임...... 나온줄도 몰랐고 어느날 한우리 가서 뭐 할꺼없나 하고 중고 뒤적거리다 있길래...
직원이 이거 정말 잼있다고~!! 추천해줘서..... 중고로 구입했던 타이틀 입니다.
헉..!! 뜨바.. 플스투? 그래픽 수준에 무진동.... 중고 구입에 할꺼 없을때 갔던 터라 이거 구입시엔 이미 언챠 3나 기어즈 3도 나와있던..
아... 속았구나.. 기대감 제로 인체로 플레이 했습니다...
여동생 요나 지키기... 니어 게슈탈트는 주인공이 아버지로 둔갑한 동일한 게임입니다. 대사만 적절히 좀 교정된 같은 게임 입니다.
이게임은 영어나 일어 둘중에 하나는 확실히 할줄 알아야 합니다. 아예 텍스트로만 진행이되는 미션도 존재하고 직접 물어보기도 합니다.
요 창이 뜨면서 물어봅니다.타이핑 해서 대답을 해줘야 해요~ 단순 1.2.3 번 고르는게 아니라........
더군다나 총 4회차 이상 플레이해야 진엔딩에 도달할수 있으며 물론 회차를 반복할수록 어느정도 편집(?)된 게임플레이를 하기떄문에
회차를 거듭할수록 빠르게 진행되서 지겹다는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그래도 알피지 이기때문에 시간은 상당히 걸리지만요~!!
무엇보단 4회차 진엔딩을 보면 " 정말로 진행 할까요? " 라고 물어보는데... 예를 고를수밖엔 없긴 하지만.... 흠..
그 오랜시간 플레이한 인벤창이 열리며 아이템들 하나하나 모조리 파괴됩니다.. 그걸 천천히 보여줘요~~!! 헉!! 뜨바 뭐하는거야~!!
라며 그간 시간들인 것들이 사라지는 화면에 욕이 절로 나오지만 일단 예를 고르면 멈출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에이 설마 했는데...
마지막엔 세이브 파일 자체도 지워버립니다...컥!! 어릴적부터 게임을 해왔지만 세이브 파일을 지워버리는 게임은 처음봤습니다
게임 자체는 평작인데 시나리오가 압권입니다. 사실 시나리오가 궁금해서 계속한것이 컷습니다. 회차 진행시에도 뭔가 바뀌기도 했고
음악또한 해봤던 게임중에 기억에 새겨질정도로 상당히 좋았고 게임보단 사실 이게임의 음반이 게임보다 비싸게 거래됩니다. ㅡ_ㅡ;;
게임 성공후엔 소설로도 출간이 되었습니다.....일어나 영어 가능하신분은 강력히 추천해봅니다.
시노비도 이마시메.. 천주 같은 닌자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시노비.. 닌자 가이덴.. 닌자가 등장한다는 이유만으로 일단은 다합니다.
정확하겐 총보단 검을 써서 싸우는 액션겜이다 싶으면 아무리 졸작이라도 일단은 할수 있다면 해보는 편입니다.
한글화 정발되었지만 추후에 나온 오마케 디스크는 안나왔습니다. 일판으론 나왔지만 커스텀맵이 잔뜩 들어 있다던데... 흠...
근접 인살... 천주 시리즈와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기억을 잃어버린 카라스라는 시노비의 기억파편 조각을 되찾는것이 주목적 입니다.
흠... 나이가 나이다보니 개인 시간이 나도 혼자 운동하는것 말곤 정말 갈데가 없다...ㅠ_ㅠ
신 귀무자... 슬슬 캡콤에서 다시 귀무자 프렌차이즈를 울궈 낼법도 한데 말이죠..... 같잖은 HD 같은거 말고 신작좀....ㅠ_ㅠ
늘 그랬듯 덩치큰 녀석들은 재빠르게 공격하는 잡몹보다 더한 ... 완전 자쿠몹일뿐.....
백발 머리를 휘날리는 귀무자 모드.... 가끔씩 합니다. 옛날 생각에... PS2 시절 정말 열겜한 추억때문에~
레벨5의 니노쿠니 하얀 성회의 여왕.... 뭔가 아주 오래전 꼬꼬마 시절에 했던 그란디아라던지... 포포로 크로이스 같은 향수가 뭍어나는 물건...
한글패치까지 정성들여 작업되어 있지만 사실 플레이는 안했습니다. 전투가 너무 정통방식인것도.......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엄마 찾기라니.... 세상에 때가 덕지덕지 시커멓게 묻어서~ 엄마라는 단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로 뽑혔다는 뉴스를 봐도
아무런 감정이입이 안되는 나이인지라..... 플레이하고픈 의지가 안생긴다고 할까... 항상 뚜들겨패고.. 죽이고 썩둑썩둑~ 그로테스크한것만
했더니.... 흐음... 이쪽 세계엔 몰입이 전혀 안됩니다........ 앞으론 더욱 멀리 해야 겠어~ ㅡ0ㅡ;;;
이니셜 D~!! 당시 자주 게임하던분이 개잼난다고.. 아케이드 센터에 있는 게임이라고 같이 멀티를 뛰자고 해서 했던 물건...
당시에 오락실(?)같은건 이미 예전에 멸종되고 사라진터라 물론 전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처음 이애니를 당시 차장이 잼있다고 추천해줬는데... 저 인간이 애니같은거 보는 캐릭터가 아닌데?... 란 생각에 재미는 있나보다
라고 생각해서 보기 시작했었네요.. 처음 봤을땐 왜 다 똑같이 생겼냐? 정말 성의없이 대충 만들었네.. CG도 좀 촌스럽고..
아.. 애니는 재미 있었습니다. 그것도 상당히 말이죠~~!! 음악도 적절했꼬~~
물론 원작인 만화책을 보고나선 애니가 얼마나 공들여 만든건지 알게되었습니다. 만화책은 정말 거지 발싸개 같은 그림수준이던...ㅠ_ㅠ
그래픽은 아케이드판과 동일하거나 더 좋다던데... 아케이드판을 구경조차도 못해봐서 모르겠네요.. 게임은 재미 있었습니다. 멀티도 괜춘했구..
사일런트 힐 오리진... 당시엔 못해봐서 최근에 해보곤 있는데.... 역시나 당시 외주제작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헛 웃음이 날정도의 통장 잔고안내해주는 기계음 성우연기와 답 안나오는 그래픽... PS2라도 원래 사힐시리즈의 완성도를
생각해보면.... 흠... 주인공은 그냥 트러커인듯한(?) 트레비스 입니다.
폭우가 쏟아지던 도로길에서 갑자기 나타난 여자애를 보곤 칠뻔해서 차를 멈추고 내려서.....
여자애를 찾기 위해....
도로를 따라 걷다보니 도착한 재수없는 마을 사일런트 힐에 등판~~!!
불에 타고 있는 집에서 여자애의 비명을 듣게되고 구하려고 과감히 돌진~~ 중
악마 의식을 한듯한 곳에서 초벌구이(?)가 된 여자 아이를 발견하곤.....
그리곤 과감히 전사..... 는 아니고 기절... 이때 성우분의 발연기란 소름이 돋는 수준~!!!
마을 벤치에서 깨서 어찌된일이지? 한마디로 자신의 상황을 퉁쳐버리고 여자애가 걱정된다며 병원부터 가봐야 겠다는....
도무지 정상인이라곤 볼수 없는 마인드로.... 게임은 시작 됩니다. 오리진 이란 제목답게 1편전의 내용인듯 보이네요...
꽤나 진행은 해봤는데 1편 캐릭터들이 꽤 나오는데 1편 캐릭터들과도 뭔가 이도저도 아닌 흐지부지한 느낌....
당시 외주 제작의 현실을 말해준다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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