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신전생은 악마를 동료로 삼는 컨셉의 RPG입니다.
PS2로 진여신전생 3, 진여신전생 3 녹턴 매니악스가 모두 한글화되어 발매되었습니다.
(페르소나 시리즈가 3 이후에 밝은 분위기로 일신한 이후에는
그 쪽이 평이나 판매량이 좋아서 제작사가 페르소나 쪽에 주력하는 관계로 신작 소식은 요원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비슷한 컨셉이지만 실체하는 악마를 동료로 삼는 것이 아닌,
자신의 정신력과 비슷한 개념의 페르소나(원래는 연극에서 쓰는 가면을 뜻합니다)를
소환하여 싸우는 것으로 표현한 페르소나 시리즈가 있습니다.
페르소나 시리즈는 원래는 진여신전생의 외전격으로 '여신이문록 페르소나'라는 제목이었으나
최근작에서는 그냥 '페르소나'로 독립된 시리즈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PS2로 페르소나 3, 페르소나 3 fes, 페르소나 4가 모두 한글화되어 발매되었습니다.
그리고 PSP로 페르소나 시리즈가 이식되었습니다.
PSP로 페르소나 1, 페르소나 2 죄, 페르소나 2 벌(발매예정), 페르소나 3 포터블이 있고,
PS Vita로 페르소나 4 골든이 발매될 예정입니다.
PSP로 발매된 페르소나 시리즈는 페르소나 3 포터블만이 한글화되어 발매되었습니다.
PS Vita로 발매될 페르소나 4 골든은 아직 미정입니다.
페르소나 3 포터블은 남주인공만 있던 PS2판을 베이스로 여주인공을 추가하고,
그에 따라 커뮤니티 추가, 4의 시스템 차용, 스킬카드 추가 등 파워업이 이루어진 버전입니다.
페르소나 4 골든 또한 PS2판을 베이스로 커뮤니티 추가, 시스템 개선, 스킬카드 추가,
동료들의 페르소나 2단 각성 등 여러가지로 파워업이 되어 발매될 예정입니다.
...저는 페르소나 3 포터블 현재 약 50회차 정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
페르소나 4 골든도 발매되면 PS Vita와 함께 구입할 예정입니다.
페르소나 1, 2는 상당히 진여신전생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아 어두운 분위기였으나,
페르소나 3, 4는 밝은 학원 RPG로 분위기를 일신하여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페르소나 3에서 총 모양의 소환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단순히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입니다.
자살하거나 그러는 건 아니예요...진짜 총도 아니고...^ ^;
(페르소나 1, 2는 소환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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