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 1 '엘도라도'에 대한 고찰

PS게시판

언차티드 1 '엘도라도'에 대한 고찰

쿠오바디스

2012-03-23 오전 10:07:42 Hit. 14602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BHJWET1D9NG4OEYF5A2B.jpg" width=700 height=399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DIV><BR>언차티드 2의 '샴발라'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DIV>
<DIV>이번에는 언차티드 1의 '엘도라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DIV>
<DIV> </DIV>
<DIV>에스파냐어에서 El은 정관사, Dorado는 '황금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DIV>
<DIV>흔히 알려진 <FONT color=#7030a0>엘도라도의 뜻은 '황금향', 즉 '황금으로 가득한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만...</FONT></DIV>
<DIV> </DIV>
<DIV>원래 <FONT color=#ff0000>엘도라도는 '금으로 입힌 자'라는 뜻을 가진 남아메리카의 전설 상의 왕</FONT>을 가리키는 용어였습니다.</DIV>
<DIV> </DIV>
<DIV>실제 역사에 근거한 이 이야기를 잠시 살펴보자면...</DIV>
<DIV>치브차 시대 이전에 '금으로 입힌 자'가 산타페 데 보고타 뒤에 있는 콜롬비아의 과타비타 호수 주변 지역의 새 통치자가 되었습니다.</DIV>
<DIV>그는 자신의 즉위를 기념하여 호수의 신에게 황금을 바치고자 했습니다.</DIV>
<DIV>그래서 사제들에게 자신의 몸을 금가루로 도금하도록 한 후 호수 한 가운데에서 물 속으로 뛰어 들었습니다.</DIV>
<DIV>그리고 호수의 신이 금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의 몸에 묻은 금가루를 모두 씻어냈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에스파냐(스페인)의 정복자들이 남아메리카에 도착했을 때,</DIV>
<DIV>잉카 제국 주변의 모든 부족들이 그들에게 이러한 엘도라도의 전설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DIV>
<DIV>이것은 아마도 잉카 주변 부족들이 잉카의 대도시를 보고 퍼진 이야기인 것으로 추측됩니다만...</DIV>
<DIV>에스파냐 정복자들은 잉카를 정복한 후에도 자신들이 있는 곳이 전설의 왕국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DIV>
<DIV>황금을 찾아 산악과 밀림 속을 계속 휘젓고 다녔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INE4XVTBPU8M84T5C8I2.jpg" width=640 height=36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9KJSJ4Z9LEPPNBPV4LPS.jpg" width=640 height=36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게임 상의 엘도라도</DIV>
<DIV style="TEXT-ALIGN: center">황금도시를 찾는 다른 매체에 비하면 나름 실제 의미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을 듯...</DIV>
<DIV> </DIV>
<DIV><BR>그리고 <FONT color=#7030a0>'발베르데의 보물'</FONT> 같은 실제로 황금을 찾아낸 사례도 있어서 엘도라도를 찾는 침략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습니다...</DIV>
<DIV> </DIV>
<DIV>1584년에 후안 발베르데라는 젊은 병사가 원주민 처녀와 사랑에 빠져서,</DIV>
<DIV>안데스 산맥 높은 곳에 위치한 그녀의 고향마을로 함께 도망쳤습니다.</DIV>
<DIV>그들은 3년 후에 에스파냐 순찰대가 그 곳에 도착할 때까지 그 곳에서 살았으나,</DIV>
<DIV>이후 탈영병으로 처벌받을 것을 두려워한 발베르데는 아내와 함께 에스파냐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DIV>
<DIV>마을의 장로들은 그들의 여행을 도와주기 위해 잉카의 루미나우이 장군이 황금을 숨겨둔 곳을 가르쳐 줍니다.</DIV>
<DIV>그 황금을 찾으러 떠난 발베르데는 3주 후에 황금 콘도르를 비롯한 많은 보물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DIV>
<DIV>거대한 황금 콘도르의 눈은 에메랄드였고, 활짝 펼친 거대한 날개는 은으로 만들어져 있었다고 합니다.</DIV>
<DIV>하지만 마을의 촌장은 유럽인들이 물러나고 잉카 제국이 재건될 때까지 황금 콘도르는 계속 숨겨두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DIV>
<DIV>그 외에 다른 보물들도 많이 가지고 돌아온 발베르데는 두 말 없이 황금 콘도르를 원래 자리에 돌려 놓았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GXQGKIMKM9RZ5U8YAOZW.jpg" width=488 height=492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잉카, 그리고 거대한 황금 콘도르...하면 떠오르는 '태양소년 에스테반'.</DIV>
<DIV style="TEXT-ALIGN: center">1982년작이고 국내에서는 MBC에서 1987년에 방영했었죠...</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동서남북 힘차게 달려가자~ 태양소년 에스테반~' 하는 김국환씨의 주제가가 아직도 머릿 속에 남아있네요...^ ^;</DIV>
<DIV><BR></DIV>
<DIV> </DIV>
<DIV>문맹이나 다름없던 발베르데가 금으로 된 보물 수십 가지를 가지고 에스파냐로 돌아가자,</DIV>
<DIV>당시 국왕이었던 카를로스 5세는 그 보물의 출처를 밝히지 않으면 모두 몰수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DIV>
<DIV>그래서 발베르데가 설명한 내용을 기반으로 <FONT color=#7030a0>'발베르데의 보물'</FONT>이라는 문서가 작성됩니다.</DIV>
<DIV>현재까지도 완벽한 상태의 사본이 남아있는 이 문서에 따르면...</DIV>
<DIV>거대한 황금 콘도르를 비롯한 많은 보물이 양가누티 산맥의 인공호수에 숨겨져 있고,</DIV>
<DIV>이 문서에는 그 인공호수로 가는 길이 아주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DIV>
<DIV>카를로스 왕은 그 호수를 찾기 위해 여러번 원정대를 보냈지만, 모두 날씨와 굶주림과 피로를 이기지 못하여 실패했습니다.</DIV>
<DIV>20세기에 들어서도 헬기 등을 동원한 수색이 여러 차례 이루어졌지만,</DIV>
<DIV>짙은 안개와 높은 고도, 산악의 궂은 날씨 때문에 아직까지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했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잉카 제국의 마지막 잉카(잉카는 제국의 이름이자 왕의 칭호이기도 했습니다)인 아타우알파는</DIV>
<DIV>프란시스코 피사로와 함께 찾아온 168명의 정복자들을 경계하지 않고 있다가 그들에게 붙잡히게 됩니다.</DIV>
<DIV>아타우알파는 자신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카하마르카의 요새에 있는 <FONT color=#7030a0>방 하나를 키높이만큼 은과 황금으로 가득 채워주겠다</FONT>고 제안합니다.</DIV>
<DIV>그 조건대로 아타우알파는 많은 황금을 정복자들에게 주었지만,</DIV>
<DIV>그것은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는 커녕 정복자들의 욕망에 불을 지피는 결과를 낳고 맙니다.</DIV>
<DIV>아타우알파가 정복자들에게 준 황금은 그들에게 잉카에 얼마나 많은 황금이 있는지를 보여주었을 뿐이었으니까요.</DIV>
<DIV>정복자들은 아타우알파를 교수형에 처한 후, 잉카를 정복하기 시작합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9TFK3DMW84C9MHGB2JP2.JPG" width=480 height=36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이것이 바로 은과 황금을 키높이 이상으로 채웠다는 45제곱미터 크기의 '금과 은의 방'</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지난 2009년 전남 영광에서 열린 '나스카 잉카문명 테마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DIV>
<DIV><BR> </DIV>
<DIV>이에 관련된 전설같은 이야기 중 하나는...</DIV>
<DIV>방 하나를 가득 채운 은과 황금에도 불구하고 에스파냐 정복자들은 더 많은 보물을 요구했고,</DIV>
<DIV>이에 왕비는 왕을 구하기 위해 잉카 전역에서 황금을 더 모으게 했다고 합니다.</DIV>
<DIV>이렇게 모인 황금을 정복자들에게 가져다 주려는 차에 아타우알파가 처형당하고,</DIV>
<DIV>이 소식에 화가 난 왕비가 황금이 정복자들 손에 넘어가지 않게 숨기도록 명령했다고 합니다.</DIV>
<DIV>그래서 지금까지도 페루 어느 곳에 황금이 잠들어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DIV>
<DIV> </DIV>
<DIV>사실 <FONT color=#ff0000>잉카인들에게 황금은 전혀 '귀중품'으로서의 의미가 없었습니다</FONT>.</DIV>
<DIV>잉카 사회는 공동생산, 공동분배를 기본으로 하는 공산주의 사회였다고 합니다.</DIV>
<DIV>수확한 작물은 한 곳에 모아두고 공평하게 나눠 먹었다고 하고, <FONT color=#7030a0>'화폐'조차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FONT></DIV>
<DIV>그래서 황금은 다른 사회에서처럼 '사치품' 혹은 '귀중품'으로서의 의미를 전혀 갖지 못했고,</DIV>
<DIV>그저 '태양의 땀'으로 여겨져 신전이나 제기, 장신구 등을 장식하는데 쓰였을 뿐입니다.</DIV>
<DIV>...그런 물건을 뭐 소중하다고 굳이 숨겼을까요...;;</DIV>
<DIV> </DIV>
<DIV>'샴발라'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런 <FONT color=#ff0000>'황금이나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전설은 거의 서양인들의 망상의 산물일 뿐</FONT>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대제국 잉카가 200명도 안되는 에스파냐 침략자들에게 멸망한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DIV>
<DIV><FONT color=#7030a0>정복자들이 가지고 온 천연두 등의 질병에 면역이 없었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FONT>...는 의견이 현재 대세이긴 합니다만...</DIV>
<DIV>그 외에도 에스파냐의 총기를 비롯한 철제무기의 힘이었다는 의견,</DIV>
<DIV><FONT color=#7030a0>창백하고 수염을 기른 에스파냐인들의 모습이 잉카의 창조신인 비라코차와 닮았기 때문에</FONT></DIV>
<DIV><FONT color=#7030a0>그들을 '신의 사자'로 생각해 저항하지 못했다</FONT>는 의견 등이 있습니다.</DIV>
<DIV></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WR1RA3OS9KXOO9XZEWSK.jpg" width=480 height=64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잉카의 창조신 비라코차</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손에 번개를 들고, 머리에는 태양의 왕관을 쓰고, 눈에서는 눈물을 흘리고 있으며...턱에는 턱수염이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항상 깨끗하게 면도를 하는 잉카인들을 생각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모습이지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지난 2009년 전남 영광에서 열린 '나스카 잉카문명 테마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DMIYJZ2CXBLUOUJJ238D.jpg" width=640 height=36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게임에서 엘도라도 안에 안치되어 있는 미라</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이 미라가 황금으로 된 관에 들어있으니...나름 '금으로 입힌 자'의 의미에도 부합하는 듯 하네요.</DIV>
<DIV> </DIV>
<DIV> </DIV>
<DIV>잉카인들은 죽은 사람을 미라로 만들어 두고 살아있을 때와 똑같이 대했다고 합니다.</DIV>
<DIV>이는 왕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왕이 죽으면, 신하들은 그를 미라로 만들고 살아있을 때와 같은 지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DIV>
<DIV>그래서 후계자는 자신의 새로운 궁전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었고, 그 때문에 끊임없이 정복전쟁이 벌어졌고...</DIV>
<DIV>이것이 잉카가 짧은 기간에 큰 제국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었다고도 합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8KBZO3JNUHWFRTXSSB1X.JPG" width=480 height=264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왕의 미라는 계속 왕으로 대접받으며 매일 거리를 행진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 뿐만 아니라 미라의 말을 통역하는 관리도 따로 있었다고 합니다.</DIV>
<DIV><BR> </DIV>
<DIV>하지만 이러한 잉카의 전통이었던 미라는 에스파냐 정복자들의 카톨릭 전파와 함께 '우상숭배'라는 이유로 철저하게 파괴당했고,</DIV>
<DIV>지금 남아있는 미라는 해안지방이나 산악지방에 묻혀있던 것 뿐이라고 합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UULP19NV3CJGP789S53Q.jpg" width=350 height=50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1999년에 아르헨티나 유이야코 산에서 발견된 소녀의 냉동미라<BR>안데스 산맥의 얼음속에서 발견되어 가장 완벽한 보존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BR>발견된지 약 8년이 지난 2008년에 일반에 공개 되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6XVJL2NJ49EWMDX6YPNI.JPG" width=480 height=264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S1QP5BIYUBWG8W8JIHI6.JPG" width=480 height=264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현재도 잉카의 후예들은 미라를 모시고 살아가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음식을 갖다주고 옷을 갈아입힐 뿐만 아니라, 인사도 하고, 말도 걸며, 머리도 빗어준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BR>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엘도라도'를 '황금도시'로 생각하고 찾아나서는 내용을 다룬 다른 매체에 비하면,</DIV>
<DIV>언차티드 1의 '엘도라도'의 재해석은 상당히 훌륭하다고 생각이 됩니다.</DIV>
<DIV> </DIV>
<DIV>다만............</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IDYOZD7FTKRTHFD7LFKR.jpg" width=640 height=36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IUKKV5PPYTX94JRIRBKI.jpg" width=640 height=36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이것만 아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DIV>
<DIV><BR> </DIV>
<DIV><FONT color=#7030a0>그저 '신에게 황금을 바치기 위해서' 몸에 금을 입힌 '엘도라도'를...</FONT></DIV>
<DIV><FONT color=#7030a0>게임상에서 어떻게 묘사했는지...</FONT></DIV>
<DIV>저 미라가 뿜어내는 연기를 쐬면 어떻게 되는지...는 게임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DIV>
<DIV> </DIV>
<DIV>'샴발라'에 관한 글에서도 했던 이야기입니다만...</DIV>
<DIV><FONT color=#ff0000>'멀쩡한 사람을 괴물로 만드는 (비서양) 고대문명'은 이제 좀 그만 나와줬으면 좋겠네요...</FONT></DIV>
<DIV> </DIV>
<DIV> </DIV>
<DIV>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참고문헌</DIV>
<DIV> </DIV>
<DIV>사라진 황금 왕국 - 잉카 신화(타임라이프 신화와 인류 시리즈), 토니 앨런 외/김석희 옮김, 이레(2009)</DIV>
<DIV>잉카 신화(대영박물관 신화총서), 게리 어튼/임웅 옮김, 범우사(2003)</DIV>
<DIV> </DIV>
<DIV> </DIV>
<DIV> </DIV>

Lv.10 / 원사 . 쿠오바디스 (quovadis)

( 438 / 1000 ) 44%

포 인 트 : 5438 P
가 입 일 : 2010-06-22 오후 4:24:24
최종접속일 : 2020-01-18 오전 5:41:41

13		0

불량게시글신고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리치웅


잡담 아싸~ 이등병 15	프룽이	2012.03.23	938
질문 psarc 압축풀때 뭐사용하시나여;;7z으로 되는거맞지않나요?!… 4	하선하선	2012.03.23	1671
기타 언차티드 1 '엘도라도'에 대한 고찰 21	쿠오바디스	2012.03.23	14603
잡담 이번에 외장하드를 샀는데 8	스타일~	2012.03.23	1275
잡담 1 27	플로리안	2012.03.23	1123
잡담 NBA 2k12에 의한 스트레스 8	boyrock	2012.03.23	2356
잡담 이제 한달정도는 글올릴때 진짜 세심하게 주의하고 올려야겟… 8	하선하선	2012.03.23	1333
잡담 Snipers Invisible Silent Deadly 해보신분? 1	chang3424	2012.03.23	1100
질문 철권하이브리드 구동.. 3	BlackDos	2012.03.23	1595
잡담 스파대 철권 관련글 주의하세요 11	좋은트럭불타	2012.03.23	2382
잡담 플삼이 발열엔 외장으로 빼는게 최고네요. 8	열혈호야	2012.03.22	1376
잡담 니노쿠니를 하기 까지 고생했습니다... 6	망상공장	2012.03.22	1417
잡담 진급 신고합니다~ 9	대통령허경영	2012.03.22	938
질문 언챠3질문점요.. 1	Adlib	2012.03.22	903
잡담 갓 오브 워3 하다가 패드 버튼이 ㅠㅠ 7	행수행님	2012.03.22	1081
정보 삭제합니다. 9	kaminari	2012.03.22	304
질문 ps3에 두께 12.5mm인 노트북 하드 설치 가능한가요? 2	cooca	2012.03.22	2944
잡담 엌ㅋㅋ 정보에 블라인드가 ㅠㅠ 3	subneverland	2012.03.22	1446
질문 ps3 중고로 살려고 합니다. 5	ひかり	2012.03.22	1265
질문 EBOOT관련 질문입니다 4	BlackDos	2012.03.22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