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3 오후 10:10:41 Hit. 2143
어제 이사 했는데 액땜을 플삼으로 했네요.
게임기들은 한꺼번에 차에 실어서 보내려고 제 동생에게 짐 좀 잘 보라고 했는데도 플삼이 한대가 사라졌네요.
생각해보면 이삿짐이 나가는데 중딩들이 있길래 도대체 얘들이 왜 있나 했습니다.
이것들이 제 기계들을 보고 타이밍을 기다렸나봅니다.
동생이 잠시 옷 갈아 입으러 집으로 들어온 그 짧은 시간동안 한대 해 먹었네요.
이사하고 나서 짐 정리하는데 플삼이 한대 비는걸 알게 되었네요.
하~ 요즘 애들 정신이 어떻게 된건지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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