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1 오전 12:38:11 Hit. 1431
예전 정펌 시절에도 참으로 구하기 힘들었던 헤븐리소드...
부산이라 더욱 구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다른건 다 제쳐두고...악인들의 연기력이 정말 닭살이 돋을 정도더군요;;;
특히 '플라잉폭스'라는 캐릭터는 정말 역대 최고의 캐릭터 연기력으로 생각될정도...
대장에게 "저 여자를 잘게 썰어 대령할깝쇼? 아니면 XXXXX 하실껀가요?"
라는 뉘앙스의 대사에서 그 혀놀림을 하는 소리를 듣고는 정말 웃음을 뿜을만큼 일품이었습니다 ㅋ
물론 게임 자체가 베요네타 같은 시원한 액션에 익숙해 지신 분들은 좀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여유가 되신다면 꼭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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