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1 오전 10:02:34 Hit. 1242
지금껏 해본 플3겜중에 탑5에 들어갈 정도로 수작이네요. 와 정말 재밌는 영화한편 보는듯한 기분입니다.
감정이입도 잘되고, 시나리오도 너무좋고, 정말 잘 만들었네요. 이제 범인만 잡아내면 다 끝날거 같은데, 마지막에 수사 파일 찾는 도중에 어제 세이브 하고 그만 뒀는데요.
오늘 아마 엔딩 볼듯 합니다.
옛날에 루리에서 범인 네타를 당해서 좀 시시하지 않을까 했는데, 겜을 하다보니 저 사람이 범인 맞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진짜 범인이 누군지 궁금 궁금..
지금 겜 불감증이나 어드벤쳐겜 매니아분 있으시면 바로 해보세요. 옜날에 플투로 진구지사부로 하는 느낌이 납니다. 그때도 참 재밌게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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