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7 오전 5:14:47 Hit. 1956
말그대로 잡담입니다. ㅎㅎ
여기서 활동하다 보면 저와 같은 비운의 유부 게이머분들이 많은것같은데요.
예전 SBS에서 주인공이 게임회사에 다니는 사람이고 PS2와 EYETOY 를 개발하여
시연.. 뭐 실제로는 광고겠지만 아무튼 그당시 학생이던 저는 덕분에 EYETOY를 부모님이
구매해 주시는 쾌거(?)를 맛보았었는데요
최근 마눌님이 아들과 저 다음으로 좋아하는 김현중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장난스런 키스 머시긴가
하는 드라마에서도 김현중이 게임회사 엘리트로 등장하고 간간히 게임개발한답시고 온라인게임 홍보
영상을 보여주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딱 2번째인데 이러한 사례들이 점차 확대 되면 재밌지 않을까?
좀더 대중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답니다.
대다수 게임회사들이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 정보를 기재하고 광고를 하고 모르는 사람은 죽어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게임을 즐기는 열혈 유부게이머로써 사랑하는 취미 자체가 소외받는것 같아 안타까워서 이러한 글 남깁니다.
활용법 : 여보! 김현중이도 게임 좋아한다드라 오죽 좋아하면 드라마에서도 게임만들까...
그러니 나도 게임좀 시켜줘!
이상입니다. ㅋ
PS> 기모중님 저 매직USB로 갈아탔어요 !!
헤르메스 v3 + 오픈매니저 1.15 사용중입니다. 킷코제품은 지인분께 양도 ㅋ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