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0 오전 12:11:29 Hit. 3849
중국 출장중 호텔 근처에 있는 게임 가게에서 구매하였습니다. 구매 가격은 280위안(4만8천원) 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중고로 구매한 PS3 SLIM 120G 버전에 500G 시게이트 하드디스크로 교체하였습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전원 스위치를 눌렀더니 3.41 이상의 버전을 저장한 매체를 넣으라 하더군요.
Ps3Break.com으로 가서 3.41을 다운받아 일반 USB에 저장하였습니다.
경로는 PS3\UPDATE 폴더 안에 넣었습니다.
PS3 USB슬롯에 꼽고 Start버튼과 Select버튼을 동시에 누르니 포맷과 함께 업데이트를 실시하더군요.
그리고 초기 구매시 볼수 있는 셋팅화면이 떳습니다.
다시 PS3를 끄고 나서 전원 케이블 분리후 USB슬롯에 PS3Break를 꼽았습니다.
케이블 연결후 전원 버튼한번 누르고 Eject버튼 한번 누르니 바로 PS3Break를 바로 인식하였습니다.
안에 보니 아무것도 없어서 PS3Break.com에서 백업매니저를 다운받고 파이널판타지아에서 FTP SERVER를
다운받았습니다.
일반 USB 최상위 Root에 두 파일을 카피하여 PS3 USB에 꼽았습니다.
두 파일이 뜨더군요. 바로 설치 완료하고 여지껏 비X게이X에서 받아놓았던 게임 한게를 FTP로 전송을 하였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경로는 /dev_hdd0/game/LAUN12345/GAMEZ 입니다.
알 FTP로 했더니 전송속도 평균 5M .. 게임 용량 27기가 ㅡㅡ 한 40분 이상 걸리더군요..
아무튼 전부 다 업로드하고 게임좀 할까 했더니. 아... 정품시디가 없더군요..
당장 홈플X스로 달려가서 제일 싼 게임을 찾아 보았습니다.
빙고.. 언리얼 토너먼트3가 무려 9,900원.. 바로 구매..
집으로 다시 와서 백업 매니저 실행하고 게임시디 넣은후 업로드한 게임을 로드했습니다.
자동으로 밖으로 나가더군요.. 그리고 뜨는 언리얼 토너먼트가 아닌 제가 원하던 게임이 실행되었습니다.
WII와 XBOX360을 가지고 있으면서 아직까지 정품 하나 산적없는 제가 PS3만 유일하게 구매하고 있어
돈이 이만저만 깨진게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PS3를 보니 눈물이 나려 하더군요..
바로 만세하고 게임 즐겼습니다.
다른 분들도 빨리빨리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난 아니에요^^
이만 저의 사용기였습니다. 위 진행 순서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PS3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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