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6 오후 7:56:31 Hit. 5132
PS3에서 불법복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PS Jailbreak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 기사를 통해 보도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유사 소스코드를 스마트폰에 심어 PS3를 해킹하는 방법이 공개되는 바람에 소니(SCE)가 새로운 고민을 안게 됐다.
이 해킹 방법은 오픈소스 코드를 이용해 만들어진 ‘PS Groove’를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스마트폰을 PS3와 USB로 연결해 실행하는 방식이다. 이 해킹의 특징은 앞서 공개된 PS Jailbreak가 8~9달러 정도의 전용 USB장치를 필요로 하는 반면, 스마트폰에 코드를 심어 USB장치 역할을 대신해 사용자 환경에 따라 별다른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특정 불법장치의 유통이 필요 없어 더욱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문제점을 일으킨다.
이에 대해 소니(SCE)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펌웨어를 암호화 처리하고 PS3게임이 아예 하드디스크에 인스톨되지 못하도록 만드는 강력한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다나와
*본 저작권은 다나와에 있씀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스마트폰으로도 PS3 해킹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젠 소니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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