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황변은 답이 없는 경우와 답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황변의 원인이 무엇이었는가와 플라스틱의 재질이 무엇인가에 따라 대처법이 다른데..........일반적인 자외선으로 인한 황변이 제일 쉽게 접하게 되지만 제일 까다롭기도 합니다...^^;;;
플삼이 뜯어 본지도 하도 오래되서 재질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ABS나 PP 라면 과산화수소수가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대처 가능한 방법일겁니다.
-이건 정확하진 않지만 다른 기타 등등의 꽤 많은 수지들도 효과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비슷한 반응을 보입니다. 그냥 플라스틱이면 대부분 효과가 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과산화수소수가 뭐 엄청나게 위험한 물질은 아니고.....단순히 금속과 반응이 살벌하니 플라스틱에서 볼트 같은 금속류는 완전 제거하고 그냥 담그시면 됩니다.
- 물론 피부에는 닿지 않도록 하세요.....좋은건 아니니....^^;;;
문제는 일반 약국에서 파는 과산화수소수는 6프로로 희석된 맹탕인지라.....화공약품 가게에서 직접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20,30, 50 등등으로 용도에 맞게 싼 가격에 구입하실터인데 30 프로 정도면 효과가 확실할겁니다.
약국에서 파는 맹탕 과산화수소수는 처음엔 효과가 있어보일지라도 나중에 더 누렇게 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핵심은 과산화수소수에 담그고...밀봉 + 햇빛 노출입니다.
자외선이 원인인 경우엔.....일반인들이 대처할수 있는 방법은 아마 이게 유일할 겁니다..^^
플라스틱이 녹거나 잘못될 일은 없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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