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PS3에서 PS2 를 구동하는 방법 중 [PS2CLASSIC] 을 이용해서
PS2게임들을 테스트한 영상 및 후기를 알려드리는 글입니다.
주된 글 게시는 플레이가 안될 정도로 오류를 보이거나 그래픽이 심하게 깨지는 작품들이 될 예정입니다.
물론, 구동이 아주 잘되는 타이틀의 경우에도 추천 타이틀의 형식으로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영상을 촬영한 폰 문제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촬영된 영상이 중간중간 촛점이 안 맞는 모습이 나옵니다.
1탄. 충격과 공포의 『캐슬배니아: 어둠의 저주』
게임 자체는 아주 쾌적하게 잘 돌아갑니다. 프레임 드랍 현상도 딱히 없구요.
다.만. 배경 오브젝트가 특정상황에서 깨집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ㄷㄷㄷㄷ
초반부터 보시면 날아다니는 적인 줄 알고 있던 녀석이 알고보니 오류가 나서
화면을 사방에서 날아다는 '횃불걸이' 더군요. 이녀석은 성에 들어갈 때까지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성에 들어가는 모습은 상당히 느낌있게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바람에 나뭇잎 날아가는 표현도 그렇구요.
하지만.....................앞서 말씀드렸다 싶이 날아다니는 횃불걸이부터 시작해서
성에 들어가면 더욱 가관입니다.
화면 자체가 깨져 버립니다. 전 게임 자체가 오류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시점을 정말 기를 써가면서 바꾸다보니 겨우 정상적으로 보이는 구간이 생겨서 그리로 반 고정을 시켜놨구요.
캐릭터 움직임이나 전투 모두 만족스러운 프레임을 보여주나 배경 오브젝트가 에러가 나서
화면을 귀신처럼 둥둥 떠도니 이보다 무서운 게 없더군요.
충.공.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