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2015-09-17 19:56:06

저는 엑박360으로 피파10부터 15까지 쭉 해온 바로는
현재 피파15가 가장 잘 나온거 같아요.
피파는 넘버링 나올때마다 확실히 쫌씩 발전해 나갔죠.
그래서 확실히 전버젼보단 최근작이 낫긴 낫습니다.

특히 15는 차세대랑 같이 멀티작임에도 불구하고 360으로선
한계치까지 밀어붙혔다고 할까요.

이제 360으론 더이상 뽑아낼게 없다 싶을만큼 갈때까지 갔죠..
곧 있으면 16도 나오는데 참 여기서 더이상 구세대기로 어떻게 변화를 줄지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15보다 쪼끔 더 발전되서 나오겠죠..

하튼 저는 구세대 피파는 현재 15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위닝도 쭉 해온 바로는 이번에 나온 2016이 지금껏 360으로 나온 hd버젼 위닝 중에선
가장 잘 나왔습니다. 그래픽도 가장 또렷하고 모션같은것도 가장 많구요.
차세대랑 멀티작이지만 구세대버젼 또한 구세대 위닝 중에선
가장 좋게 뽑은거 같습니다.

결국엔 피파나 위닝이나 둘 다 역시 최근작이 가장
퀄리티가 좋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보통 차세대랑 멀티작이면 퀄리티가 오히려 전세대 전용작들보다도
더 떨어지기 마련인데 일반 오픈월드나 액션 어드벤쳐같은 진행형 겜들관 달리

어느정도 일정한 틀이 잡혀있고 해마다 나오는 스포츠 겜 같은 경우는
그냥 기존작들에서 좀만 더 추가 수정 보완만 하면 되니까 크게 떨어질것 없이
기존 퀄리티를 잘 유지, 발전 시켜나가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스포츠겜만의 특성이라고 할수 있겠죠.

  추천  2015-09-18 18:29:36

전 아직도 피파하면 94였나 골키퍼 앞에서 발차기 계속하면 골들어가던 얍삽이가
생각나네요..

  추천  2015-09-26 23:28:31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하지만 대세는 물론 피파입니다. 이미 2010년 정도를 기점으로
전 세계적인 인지도나 판매량(물론 게임성/완성도)을 봐도 피파가 위닝(PES)을 누른지 오래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피파는 정말 리얼하고 움직임도 사실스러운데 비해 위닝은 좀 아케이드성 캐쥬얼한
느낌이죠. 그렇다고 위닝이 못만든 게임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유독 위닝 매니아 층이 두터운 이유는 과거 2000년대 초반 PS2 의 영향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피파는 13 또는 15 / 위닝은 2000년대 초반작 또는 15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픽은 피파가 위닝보다 평균적으로 더 나았구요 (콘솔기준) PS4 와 Xbox One 은 아직 비교를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이번 차세대기 PS4 내에서만 보면 그래픽은 위닝 15가 피파15 보다 나아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