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YLOD 라고 무조건 냉납 증상이라고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냉납이라는게 최고, 최저의 온도차가 극심하여 열팽창 단락이 일어나는게 일반적인 원인이고 그 다음이 지속적인 열데미지인데, 한번의 전원 인가로 바로 냉납이 일어났다고 판단하는 자체가 무리수지요....^^
- 그렇다고 냉납 증상이 아니라고 볼수도 없습니다.....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간의 열 데미지가 누적되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것도 마찬가지의 무리수니까요....
써멀 구리스의 수명이라는게 있습니다. (정확히는 수명이라기보다는 생산 직후부터의 유통기한이라고 봐야 하지만...)
그리고 지금 참치의 연식을 따져보면 장기간 전원 인가가 안되어 굳어 있는 상태에서 써멀의 유화제가 거의 증발하여 역활을 제대로 못하여 급격한 열 상승으로 인한 셧다운일 가능성을 제일 먼저 생각해봐야겠지요.
본문에 적으신 경우와 같은 예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조건 YLOD라고 판정하는데 일반적인 쿨링의 매카니즘을 생각하보면 전원을 넣자마자 냉납이 일어나 뻗었다고 추측하는게 좀 무리수가 아닐까 싶네요..^^
뭐 아무튼, 밑져야 본전이니 분해해서 써멀 재도포 하고 청소 싹 해보세요...돈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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