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나 플레이 자체는 수많은 웹진들의 엄청난 평점이 말해주듯이 깔 부분이 극히 적다로 의견이 모아지는듯 보입니다. (전 멀티는 무조건 PC가 당연하다고 생각 되어서 엑박이나 플삼이나 스치듯 잠시 플레이해본게 다인지라....^^;;;)
코지마가 마지막 작품이라고 혼을 갈아 넣었다는 둥, 코나미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는 둥의 평가가 대부분이고 외려 차세대기에서 기대보다 조금 모자란 그래픽이라는 평이 꽤 많이 보이는 반면 지난 세대기로의 포팅은 10년 지난 기기의 한계를 생각하면 현존 최고라는 평가가 웹진에서는 주를 이루더군요.
- 사실 GTA 5 와 비교해서 뭐가 낫고 나쁘고가 평가되는 자체가 얼마나 잘 뽑혀 나왔는지를 반증하는지라...^^;;;;
개인적으로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뭐가 나오면 이리저리 뜯어보는 버릇이 있어서 찬찬히 보니, 부담되는 AO도 적당히 쓰여지고 소프트 파티클까지 쓰여진걸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물 모델링의 폴리곤 수는 애초에 넘사벽이었고 환경 묘사도 GTA 플삼판과 비교하면 나은 편이고...
다만 GTA 와 비교하면 페이크 샌드박스라고까지 평가되는 만큼 단번에 로딩되는 지형이 작고 동시 표현 인물수도 한참 모자르니 표현력의 우세로 매기솔이 더 낫다고 보긴 극히 어렵긴 하지만 이정도까지 뽑아낼수 있을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ㅋ
- 다만 표현력에 너무 힘을 주다 보니 프레임 드랍 비평이 서양에서도 간간히 나오는걸 보면 전반적인 디테일을 더 떨어 트리고 광원을 GTA 수준으로 축소시켰다면 신적화란 소리가 나왔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은 들더군요.....조삼모사도 아니고...ㅋ
뭐 아무튼......조만간 스팀으로 나올터이니 빨리 PC 판으로 느긋하게 즐겨야겠습니다.
일단 후처리 필터는 기본으로 걸고 시작하는게 PC 만의 장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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