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2015-08-16 11:53:32

정보감사합니다.
근데 4.70에서 사용하면 문제되나요? 웹맨마드옵션 드가드니 먹통 되네요. 1.42.01로 내리니 다시 정상^^;;

1  추천  2015-08-16 14:47:34

4.75까지 지원합니다. 4.70 지원은 당연히 되고 게시글을 쭉 보니 프리징 걸린다는 사람이 하나 있는데 02로는 또 프리징이 안걸린다고 하고....^^;;;

개인 환경의 문제라고 보여지지만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혹시나 시간이 지나 특기할 부분이 생긴다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추천  2015-08-16 19:42:35

플러그인을 이용한 것들은 웹맨으로 통합되고 있군요.

전 예전 리버그 4.70 에 포함된 웹맨으로만 걍 쓰고 있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  2015-08-16 20:15:36

이놈을 사용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ㅎㅎ
왼쪽 클릭은 이제는 일상!

  추천  2015-08-17 08:51:32

저기...의문점이 있습니다.
왜 웹맨과 멀티매니저의 팬속도 세팅이 다른걸까요?

아니 왜 웹맨만 팬속도를 엄청나게 올려서 속도를 내리는걸까요?

개조하지 않은 일반 ps3를 사용하였을때에도 그렇게 팬소리가 요란하지 않다면 팬속도 세팅이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추천  2015-08-17 15:18:21

ps3 뿐 아니라 여타의 기기(pc 등등...)의 쿨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설명이 굉장히 길어질 문제인데....간단히 핵심만 집어 보겠습니다..^^

1. 웹맨과 다른 팬 컨트롤 유틸리티, 혹은 여타의 백업 매니저들에 포함된 팬 컨트롤 기능들은 특별히 다른게 아닙니다. 대부분 estwald의 팬콘트롤 소스가 지금까지 발전함에 따라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한 것들이죠. (갈래가 많아져서 조금씩 다른 모습과 적용을 보이지만 기본적으론 같은거라 보면 일반유저들에겐 문제되지 않을겁니다.)

2. 같은거면 왜 다른 반응을 보이는냐는 당연히 뒤따를 질문은, 초기 설정값을 지정함에 있어서 저자들마다 저마다의 철학이 다르기 때문이죠.
굳이 웹맨 뿐 아니라 예전의 다양한 코브라펌이나 백업 매니저에서도 나오던 의문들이었습니다.
기기마다 수령과 현재 상태, 환경에 따라 다양한 온도를 보이고 이를 피드백하여 컨트롤 하는 팬콘에 있어서는 초기값을 어떻게 두느냐, 방식을 어떻게 두느냐는 이를 응용하는 저자의 철학의 문제이고 사용자 환경에 맞추는 다양한 설정의 문제이지 기능상의 문제가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3. 초기값의 철학이란 다이내믹이나, 스태틱이냐, 페이로드냐....등등의 방식의 결정과 초기 타겟 온도를 어떻게 조합하여 처음 기동시에 어떻게 작동할것이냐를 결정한다는 문제일것인데, 어떤게 좋다, 나쁘다의 문제로 볼 수는 없습니다.
상태가 안좋은 기기는 초기 팬속이 높은 접근이 좋을 수 있고 상태가 괜찮은 기기는 소음이 적은 접근이 좋을수 있겠죠.
문제는......이건 단순히 초기값이라는 소리입니다.

에어콘을 구입하고 처음 설정된 온도로만 고장날때까지 쓰는 사람이 없듯이 유저가 방식과 온도를 마음대로 설정할수 있는데 초기값이 어떠냐로 문제가 있다 없다를 논하는건 넌센스죠...^^

  추천  2015-08-17 15:34:04

웹맨은 어지간한 팬속유틸보다 더 많은 옵션을 사용자에게 부여합니다. - 이 또한 기능상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유저 프리셋을 더 제공하는 수준이지만...^^
말씀하신 멀티맨은 팬속유틸이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멀티맨 실행 이전의 팬속 설정이 그대로 유지될뿐입니다 (특별히 팬속 지정이 없었다면 본래 기기의 페이로드 설정에 따르지요.)

웹맨의 초기값이 처음 사용자에게 소음을 가중시켜 소니의 기본 페이로드보다 문제가 있다고 여긴다면 속칭 소니 타이머로 불리우는 몇몇 증상 중에서 많이 회자되는 보드 크리는 고려치 않은 것이겠지요...^^

생산된지 얼마 안된 짧은 수령의 플삼이라면 별 문제가 안될지 모르지만 현재 cfw이 올라가 있는 슬림 이하 오래전 모델들은 최소 수령이 5년입니다.

http://www.fafan.kr/board/view.aspx?id=psbbs&rno=60832
윗글의 리플 중에 제가 적은 부분은 수령이 높은 기기들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적은 것입니다.
대부분의 보드크리가 직접적인 열 데미지와 오래되어 쿨링의 온도차로 인한 냉납이 문제가 되는 터 다른 부분은 모두 제껴두더라도 수령에 의한 자연적인 용제 증발로 인한 문제는 직접 관리를 해줬거나 업자에게 맡겼거나를 떠나서 꽤 중요한 문제지요.
- 업자에 맡겼던 전문가 수준의 솜씨건 텐션 조절로 인한 히트싱크의 최적화는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지요. 수령이 오래된 모델인데 청소해도 별 차이 없다는 얘기는 대부분 이에 기인한다고 여겨집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소니의 지정 페이로드가 5년 이상 지난 모델들에게도 똑같이 문제없이 잘 적용될 것이라고 믿는건 저마다의 선택이겠으나 저로선 그리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자동차를 구입하고 아무런 메인터넌스 없이 기업이 알아서 잘 만들었겠지.....몇년이고 잘 굴러다닐거라고 근거없이 믿는 것과 마찬가지랄까요.

에어콘처럼 얼마든 설정을 바꿀수 있는 웹맨의 초기값의 소음 수준이 높다고 소니의 그것보다 문제라고 생각하는 의문에 대한 핵심적인 부분만 짧게 적어봤는데.....사실 이를 기본으로 생각할 부분은 많고도 많습니다.
쿨링이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거든요..^^

  추천  2015-08-19 15:48:12

어짜피 기존 웹맨도 시끄럽게 팬 돌리기 싫으면 환경설정에서 팬설정을 통해서 얼마든지 팬 속도를 낮출수 있었는데... 기본값만 바꿔서 나온거 아닌가요?? xbox패드 지원은 흥미롭군요. 개인적으로 xbox패드를 더 좋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