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0*1024의 골동품 4:3 해상도의 플젝를 가지고 있는데 스샷의 플젝은 요즘 제품이라 그런지 확실히 색상이나 선명도가 쨍하네요.
제꺼는 창문까지 전부 커텐으로 가리고 깜깜하게 해야 저정도가 나올까 말까...(그래도 못나올듯....ㄷㄷㄷ)
그래서 그냥 소니의 HMD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머리에 뒤집어 쓰는건 화면은 무자게 커도 플젝처럼 자유롭지 못한 부분이 참 그렇습니다.
오큘리스니 홀로렌즈니 모피어스니.....이런 것들도 엄청 기대는 되지만 백만원을 훌쩍 넘는 hmz-t3도 이렇게 불편한데 싶어서 선뜻 사볼 생각이 잘 안나고...OTL
갑자기 위 스샷을 보니 플젝이 다시 땡기네요...ㅋ
가지고 있는걸 전부 떨이로 팔아 치우고 싼 플젝이나 하나 입양할까 하는 생각이....
대화면에 한번 맛들이면 정말 벗어나기 힘들죠....ㅜㅜ
(하드와 모니터는 닥치고 큰거.....이건 정말 컴 만진지 20년을 훌쩍 넘어가도 진리 중의 진리라고 생각들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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