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풋렉만큼 정의 자체가 애매하고 전문가들조차 저마다 말이 다르고, 정확한 정의는 있지만 사람들마다 멋대로 정의가 바뀌는......그러면서도 누구나 전문가처럼 얘기하는 말도 드물기에...^^.....딱 부러지게 말하기 힘듭니다.
-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분명히 존재하는 사실과 개념이지만 저마다 멋대로 떠들어서 얘기하다 보면 피곤해지는 주제라는 소리입니다....ㅋ
단순하게 말해서 인풋렉은 디스플레이에만 쓰이는 용어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저는 PS1 시절부터 패드를 컴터에 물려 쓰곤 했는데 USB 타입 패드나 컨버터는 절대 안썼죠. 최대한 컨버팅이 관여되지 않는 패러럴 직접 입력 방식만 썼는데.....입력시 딜레이가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에서 말하는 인풋렉도 어떠한 이유로 입력이 화면에 출력되어 실제로 반응이 되는 피드백 시간에서 체감이 되는 딜레이를 말하는 겁니다.
1프레임 차이를 느끼거나 몇 마이크로 세컨을 실제로 느낀다는 인터넷 뉴타입들이 대부분인 반면, 실제로 프레임 단위로 입력이 가능한 괴수들도 실존하는 바.....이 딜레이를 무시할수도 없긴하죠...^^
인풋렉은 AD 보드의 처리 프로세스와 필터링이 가장 큰 원인이 될수 있고, 주사율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주사율을 늘리기 위한 방식이나, 편법, 수직 동기 등에도 지대한 영향이 있을수 있지요.
고로.....말씀하시는 응답속도와는 별 관계가 없는 내용입니다.
개념 자체가 다른 얘기이고......이건 추천 모델이고 자시고 할것도 없습니다...ㅋ
저마다 체감이 다른, 굉장히 애매한 얘기거든요. (그러면서도 실존하는 현상이니 참 그렇죠...^^;;)
http://www.displaylag.com/display-database/여기 가셔서 직접 알아보시는게 최선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