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2015-06-15 22:56:19

개인적으로 거의 혁신급의 플러그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꽤 많은 유저가 패드는 역시 엑박 이라고 할 정도로 엑박 패드의 그립감이나 기타 등등 좋아하는데 쓸 방법이 없었죠.

크로노스 나 기타 개조 등이 아니면요.

그걸 플러그인으로 해결했다는건... 정말 혁신급입니다.

그나저나 무선은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설마 따로 무선 리시버가 필요할까요? 있으니 상관은 없지만 ㅎㅎ

1  추천  2015-06-15 23:25:51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플삼씬의 혁신적인 플러그인 세개를 선정하자면 웹맨과 mysis와 이번 PS3XPAD 라고 생각 듭니다....^^ (뭐 더 추가하자면 센 인에이블러나 PSNpatch 정도?.....더 나아가 이를 가능하게 했던 코브라 임베디드 내지는 prx 로더를 먼저 논해야겠지만....ㅋ)
이런 저런 플러그인들이야 많지만 프루프 오브 컨셉을 완벽하게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하고 싶어요. 특히 mysis는 처음 써봤을땐 정말 쇼킹했지요...ㅋ

좀 안타까운 얘기지만 한국에선 파판이 나름 콘솔 모딩을 토픽으로 하는 사이트 중에선 가장 크고 유저수가 많다고 여겨지는데 게시판의 글들이 뭐가 안되요의 질문글들로만 파묻혀 있어서 이런 류의 얘기들이 아예 언급조차 안되기에 활용 범위가 극히 좁아지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뭐 아무튼, 그거야 각자 알아서 생각할 문제이고....ㅋ
엑박 패드야 2.5기가 무선이니 블투의 플삼과 연결이 쉽지는 않겠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리시버를 활용할수 밖에 없을테고, 저도 뭐 리시버가 있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사실 무선 패드가 무슨 필요인가 싶기도 합니다....^^;;;;

시각의 차이인데, 저 같은 경우엔 엑박 패드가 사용 가능하다이지, 엑박 패드로 대체 가능하다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엑박 패드가 더 좋은 게임에선 엑박 패드 쓰고 메인은 듀얼쇼크를 쓰고....뭐 이런 생각인지라 엑박 패드를 메인으로 쓰고 싶은 사람들에겐 좀 곤란한 일이겠지요.
아무래도 육축과 감압 기능이 애초에 없으니 완벽히 활용이 안된다는 부분도 크지만 엑박패드의 아날로그 스틱과 트리거, 그립감은 듀쇽이 따라가기 힘든점이기도 하고....^^

뭐 아무튼 2.
액원 패드 지원은 기대가 됩니다. 무선 패드야 리시버가 아니라면 답이 없을테고, 다른 기기를 활용한다고 해도 범용성에 있어서 분명 모든 사람들이 혜택을 받기는 힘든 일일테니까요...^^

  추천  2015-06-16 00:33:48

아무래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전세대기인 플스3, 360 은 황혼기의 콘솔이죠. 현세대기도 나온지 이제 꽤 됐고 슬슬 이양할 시기이기도 한 만큼...

MOD쪽 관련해서 플포, 엑원은 아직 없으니 그런 듯 합니다~

  추천  2015-06-15 23:38:05

우와 최고네요!!! 내일 당장 해봐야겠습니다.
엑박용 스틱도 되나 해봐야겠네요ㅎㅎㅎ
설마 R1/L1가 RB/LB에 할당돼 있으면 망인데요...ㅜㅜ
또 버튼표시는 해결 못하겠죠?!!
추후 완벽 지원되길 기대해 봅니다~

  추천  2015-06-15 23:43:37

엑박용 써드파티 스틱은 아마 불가능할겁니다.
이게 단순히 xinput 신호를 dirctinput으로 바꿔주는 역활이긴 하지만 db 테이블에서 하드웨어 id를 참고하거든요.
PC라면 간단하게 ID를 스푸핑이 가능하겠지만 콘솔에서는 답이 없는지라.....써드파티 하드웨어를 추후에 지원하겠다는 소리가 바로 DB 갱신을 하겠다는 소리죠.

소스를 공개해주면 좋겠단 소리가 바로 그 얘기예요...ㅜㅜ

  추천  2015-06-16 00:35:47

추후 완벽 지원되길 기대해 봅니다~

  추천  2015-06-16 01:03:10

진동만 제외하면 기능은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개인적으로 의아한 것은 엑박패드 관련 레지스터와 데이타 시트는 이미 전부 알려질대로 알려졌는데 진동 관련 패러미터를 못 찿았다고 하는게 뭔가....^^;;;;
찔끔찔끔 업데이트 하려고 그러나.....OTL

  추천  2015-06-16 01:44:0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크로너스맥스 컨버터 살려고 했는데 플러그인 만으로 된다니 정말 좋은 정보네요.

  추천  2015-06-16 10:11:56

진짜 저도 최근에 봣던 뉴스중에 가장 놀라운 뉴스인거 같아요.. 진동이랑 감압만 해결된다면

엑박 유선패드 구입해서 엑박패드로만 게임 진행할거 같네요.. 육축 기능 사용하는게임도 그리 많지 않구요

  추천  2015-06-16 10:36:31

방금 해봤는데 정말 잘되는군요 ㅎㅎㅎ
스틱은 진동이니 감압이니 뭐 이런게 별 상관없으니 거의 완벽하네요!
엄청 싸구려인 사울아비스틱인데 기판자체가 유선패드 뜯어서 개조한것이라 당연한건가봐요.

엑박패드는 모두 무선밖에 없어서 혹시나 싶어 차지킷 케이블로 연결했더니 역시나 안됩니다.
현재로선 아마 무선리시버를 사용하면 충분히 무선패드도 잡힐거 같군요!
버전업으로 무선패드도 지원하게끔 한다고 언급했다니 기다려야겠습니다!

컨버터없이 꼴랑 플러그인만으로 된다는게 너무 좋네요~~~
이거 원하시던 분들 꽤 많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역으로 이런식으로 엑박에서 듀속3는 지원이 안되는건지요?
wii에서도 플러그인으로 듀쇽3를 큐브패드처럼 인식시킬 수 있더군요.

  추천  2015-06-16 16:50:53

굳이 플러그인 방식이 아니더라도 메모리에 드라이버와 컨버전을 담당할 모듈를 상주시켜 적용하려고 한다면 360이 ps3 보다 환경은 더 편합니다.
플삼이 홈브류는 조금 난감한 부분이라기보단 귀찮은 부분이 많아서 손댈 생각을 못했지만 360 홈브류는 필요에 의해 단순한걸 몇번 만들어 지금도 잘 쓰고 있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낮거든요.

다만 360 홈브류씬에서는 이런 플러그인 개념이 좀 희박한데, 워낙 프리스타일이라거나 오로라, xexmenu 등등의 막강한 플랫폼 매니저가 존재해서 그에 통합하는 방향으로만 발전해 굳이 필요가 없다고 씬에서 굳어진거 같아요..^^
게다가 360 씬은 아직 줄기차게 새로운게 나오는 플삼씬에 비해서 완전히 전멸이고....OTL

360의 유명한 대쉬런처가 이런 메모리에 상주시키는 플러그인들을 관리하는 개념으로 굉장히 유용한데 여기에 위와 같은 플삼이 패드 컨버팅 플러그인을 등록시키면 됩니다.

문제는......씬이 너무 죽어 있어서 아무도 관심 가지지 않을듯.....ㅋ

  추천  2015-06-16 12:43:37

어려운듯 하면서 쉬운듯하고, 쉬운듯 하면서 어려운것 같고..
겁나지만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무선리시버는 짝퉁이 하나 있는데 이놈도 향후
지원이 된다면 얼마나 조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