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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미쳐보려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PS3 팬 모딩 작례...OTL
BenWade
2015-05-03 오후 5:37:18 Hit. 22119
어제 토요일 오전에 그간 미루고 미뤄두었던 케이스 튜닝을 하였습니다.
슬슬 날이 더워지니 웹맨에서 40프로의 소음 대비 적잖은 속도로 설정하여 쓰고 있지만 온도가 69도, 70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종종 보았는지라 진짜 날이 더워지면 어쩌려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워낙 귀차니즘과 게으름에 물들어 대충 쓰고 말지 싶었던 저였지만 슬슬 걱정이 되더군요.
특히나 플삼은 꽤 오랜 시간 뜯어서 내부의 공기 순환을 점검해보고 해외 포럼들의 의견과 소니의 플삼 리비전에 따른 쿨링 솔루션의 변화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많이 참고한 바, 우리가 흔히 보는 PC의 쿨링과는 굉장히 다른 시각으로 설계되어 기온에 굉장히 민감한터라 날이 더우면 답이 없으리라 여겨져 무거운 몸을 이끌게 되었네요....OTL
- 사실 보드 크리 같은 귀찮음을 미리 예방하고자 하는 선빵이라고 할까요...ㅋ
주로 파판에서 많이 볼수 있는 그간의 많은 선구자들의 작례들과 국내 튜닝작들에 대해 많이 참고를 했는데 대부분의 케이스 튜닝 + 팬 모딩은 이미 플삼이의 쿨링 구조가 일반적이고 가장 중요한 컨셉으로는 알려질대로 알려진터라 그대로 따라히기만 하면 될 수준이라 여겨졌습니다.
다만.......왜 팬들이 전부 플삼이 뚜껑에서 깔아 뭉개고 있는지.....하나같이 똑같은 모양새들이 조금 보기 흉했기에 팬을 내부로 구겨 넣자는 컨셉으로 시작을 했었죠.
그.러.나......왜 사람들이 전부 그렇게 작업을 했는지, 작업을 하면 할수록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ㅜㅜ
글제목인 단단히 미쳐보려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작례는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OTL
나름 피씨 쿨링에 있어서는 꽤 경력이 된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도 정말 말 그대로 쪼물닥 거리다가 집어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수없이 느꼈습니다....ㅡ.ㅡ;;;;;
각설하고.....뻘글을 좋아하지 이런 소개글 같은건 그다지 안좋아하기에 글 적을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어제 작업을 마치고 구경온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작업시 주의점을 파판에 소개해 보면 좋겠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 이런 방식으로 작업하려는 분들께 몇몇 조언을 적어봅니다.
1. 애초에 팬을 내부로 밀어넣는 작업이
굉장히 무리한 작업
이라는 생각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그냥 뜯어만 본 사람들은 실감이 잘 안나시겠지만 케이스에 구멍 뚫어본 사람들은 절실히 공감하실겁니다....^^
문자 그대로 공간이 없습니다.....OTL
또한 높이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 가격대 성능비로 선택할수 있는 최선은 10T 인데 사람들이 많이 쓰는 60파이 팬으로는 블레이드 넓이의 한계로 인해 적절한 풍량이 나오지 않고 풍절음만 요란합니다. (10T보다 낮은 두께는 가격이 짜증납니다...^^)
최하 70파이에 저 RPM에도 쓸만한 풍량을 내주는 팬이 필요합니다.
벌써 여기부터 에러죠.....중고 가격 이십만원 될까 말까한 넘이 어디서 감히....OTL
2. 1번과 연관되는 문제인데 흔히 구하기 쉬운 PC용 팬들을 써야 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위 아래가 바뀌므로 내부에 부착하는데 굉장한 애로가 생깁니다. (바깥에 팬 달땐 전혀 고려도 안하던 문제죠....OTL
전원부 케이스에 구멍을 뚫고 그 밑으로 몇미리 내려간다손쳐도 내부의 콘덴서나 트랜지스터에 걸려서 몇미리 내려가지도 못합니다. 부품을 갈던가 강제로 눕히면 일이 쉬워지지만 같은 부품을 조달하여 다리 길이를 늘이는 일이 더 귀찮죠.
게다가 동그랗게 따거나 VGA 팬같은 다리만 있는 팬을 사용한다손 치더라도 그 발을 부착하여 정리하는게 엄청 난감해집니다. 한마디로 대부분의 PC용 흔히 보는 팬들은 위 아래가 바뀌어서 돌아버리게 됩니다....^^
극을 바꾸어 반대로 돌리는 팬이 없지 않은건 아니지만 그런팬들은 반대로 돌리는걸 감안해서 블레이드 모양이 중립인지라 만족할만한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애초에 그런 팬들은 최소 80파이 이상부터 시작하는게 지극히 정상입니다....ㅡ.ㅡ;;;;;
3. 그 생쑈를 해도 결국은 완전히 매립은 불가능합니다...^^
10T 팬 두께 + 2-3미리의 그물망 두께 + 전원부에 구멍을 뚫고 최대한 아래로 내려간 팬도 결국 위 작례의 돌출 정도가 최선입니다. 완전 매립은 불가능하다는걸 전제하고 저 높이에 맞추어 의도한것인지라 그에 맞는 그물망을 준비했지만 혹시나 완전 매립을 꿈꾸신다면 포기하세요. 흡입구의 그물망처럼 완전 매립으로 레벨을 맞추는건 도저히 무리입니다.
4. 흡입구를 따는건 기본적으로는 옳은 선택입니다.
소니의 지금까지 플삼이 모델들의 쿨링 솔류션의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따르면 많이들 회자되다시피 케이스 바닥의 구멍들로 공기가 인입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로 인해 내부의 마더보드까지 식히는 구조이죠.
그러나 해외 포럼들의 의견이나 실제 제가 체감하기로도 단시간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가격도 별로 안들고 단일 팬으로 구현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랄까 효율적인 구조이긴 하지만 1시간 이상, 장시간의 구동에 있어서는 외려 악순환이 되는 구조입니다.
단순히 생각하기로는 외부 공기가 유입이 되는데 왜 문제가 될까 생각 들겠지만 내부에서 이미 덥혀진 공기가 유입되는 공기 온도를 압도하고 전체적으로 계속 덥혀진다는게 그 문제입니다. 히트싱크로 유입이 되는 더운 공기가 악순환이 되는 것이죠.
블로워 팬 구조상, 그리고 히트싱크의 위치상, 플삼이 쿨링 모딩의 최선은 강제 흡기 강제 배기입니다.
내부에 공기가 머무르지 않도록 계속 갈아주는게 최선이라는 소리이고 그게 왜 플삼이 쿨링 모델이 기온에 굉장히 민감한지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5. 이슈가 되는 보드 전반적인 온도는 어떻게 잡느냐?
인입구가 다이렉트로 열리면 마더 보드가 전반적으로 온도 상승이 될것 아니냐는 의견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건 시각을 바꿔보면 쉽게 이해가 갈 수 있습니다.
외부의 어설픈 공기 흐름으로 내부 온도를 잡는 생각 이전에 강제 흡기 강제 배기로 플삼이 전체 면적에서 엄청난 크기를 차지하는 히트싱크를 빨리 냉각시켜서 전체 온도를 잡는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시각 말이죠.
혹자는 CPU와 RSX 냉각에만 히트 싱크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히트 싱크가 간직하는 열량이 시스템 전반의 온도에 거의 대부분의 영향을 끼칩니다. 소니님이 생각하신 대단하신 쿨링 솔류션은 빨리 잊으면 잊을수록 플삼이에게 도움이 될겁니다...^^
6. 기본적으로 팬을 추가로 달면 소음이 증가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허나 가변저항을 이용하여 팬속 조절을 해봐도 기본적인 플삼이 쿨링 모딩에서 제일 중요하고 제일 소음이 심한건 역시나 자체 팬입니다.
빨리 빼내는 게 중요하다손 쳐도 일차적으로 히트 싱크를 식히고 공기를 운반하는 내부 팬의 팬속을 무시할수 없는데, 인입구가 따지면 풍절음이 원래 체감하는 소음보다 1.5배는 커진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시끄럽다고 팬속을 줄인다면 그게 외려 문제가 되죠.
차라리 케이스 모딩을 하지 않는것보다 아주 조금 나은 결과를 가져올 따름입니다.
그러면 들인 정성에 비해 아웃풋이 수지가 안맞죠..^^;;;;
7. 앞서 팬이 내부에 들어가기 힘든 이유에 연장되어 하는 말인데 케이스와 내부 모듈간의 간극이 정말 징그러울 정도로 없는데 이에 더하여 내부 공간에도 여유가 너무 없습니다.
그래서 문제는.....내부에 가변저항을 달아서 팬속 조절을 하고 싶어도 그 조그만 가변저항이나 펜메이트 같은 기성품을 뜯어서 기판을 꾸겨 넣으려 해도 공간이 GR맞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케이스에 조그만 구멍을 뚫어서 노즈만 밖으로 빼내고 가변저항은 안에 두려 해도 정말 딥빡치게 답이 안나옵니다......허허허...
(가변저항은 어떻게 구겨 넣는다고 해도 노즈의 방향이 문제죠, 아주 돌아버립니다.... 저도 지금 노즈의 방향을 기어로 바꾸기 위해 기어 모듈을 하나 만들고 있는데 그 전에 70파이 10T 팬의 구조적인 문제인 소음을 좀 줄이기 위해 56옴 저항 하나 달아놨습니다....ㅋ....며칠 있다가 케이스 다시 따고 저항 갈아줘야 하는 귀찮음을 또...OTL)
8. 팬이 플삼이 뚜껑 위로 올라가서 미학적으론 좀 엔지지만 효율적으론 더 좋은 부분도 있습니다.
아까 소니의 대단한 쿨링 솔류션과 비슷한 얘기인데 제작하기에 따라서는 - 대부분 대충 뚜껑 따고 대충 전원부 따고 하면 당연히 해당되는데 - 탁상공론인 공기 유입으로 인한 냉각보다는 훨씬 효율적으로 내부 공기를 빼내는데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강제 배기에 히트싱크를 거친 전원부의 공기 흐름을 조절하는것 이외에 팬이 붙어 있는 뚜껑 바로 밑단의 모든 공기가 유입이 되니 내부의 전반적인 공기도 빨리 배출이 되죠.
식히는것보단 빼내는게 최소한 플삼이에 있어서는 효율적입니다.- 그것도 팬으로 강제 냉각도 아닌 케이스에 난 구멍으로 훌러들어오는 상온 공기로 냉각하겠다는 엄청난 발상보다는 말이죠...^^
이상이 케이스 모딩을 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제가 작업한 방식은 분명히 비효율적입니다......속칭 뽀대를 위해 몇몇 자잘한 이득은 포기했죠.
그래도 최적화만 잘해주면 뚜껑 위에 팬이 올라간 작례의 평균에 맞먹는 쿨링 효율을 보여줍니다.
이 데이타는 오늘 찍은게 아니라 어제 작업이 끝난 점심때, 작업을 끝내고 2시간동안 온도 상승 추이를 보느라 켜둔 상태에서 찍은 것입니다. (어제는 날이 좀 더웠죠....비 오기 전까진.....ㅋ)
아이들 상태에서 한두시간 내버려두면 60-5도까지 찍던 플삼이가 이정도로 수준이 되었고 게임을 돌려봐도 크게 오르지 않습니다.
문제는 모딩 하기 전에는 팬속 40 프로가 그다지 부담되는 소음이 아니었는데 인입구를 따니 1,5배는 풍절음이 더 직접적으로 들려서 인간적으로 조금 낮춰줘야 한다는 것입니다....OTL
전원부에 배기 팬을 하나 더 다는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인데 디자인을 생각해서 두개나 뚫는건 그다지 내키지 않고 실제로 손도계로 정도를 보아하니 부담되는 온도 상승도 없기에 그냥 내버려 두었습니다....^^
조이트론 시스템 쿨러는 붙여 봤지만 도움도 안되고.....예나 지금이나....ㅡ.ㅡ;;;
아무튼, 혹시나 팬을 내부로 밀어 넣어보려는 꿈과 희망을 가진 분이 계신다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좋은 주말 마감하시길 바랍니다..^^
PS 1 : 일상생활에서 거의 대부분의 물건에 미니멀리즘 디자인에 대한 집착이 있어서 그런지 위의 디자인에 대한 레퍼런스가 있었습니다.
http://pingtool.org/ps3-case-mod/
DEMCiflex
사의 PC용 자석 필터를 사용한 모딩인데 저 필터를 구해서 해볼려다가 제일 싸게 구입하는 방법이 이베이에서 물건값 6달러, 쉬핑비 2.5달러 + 언제 올지 모를 기약......이 맘에 걸려서 그냥 포기했네요.
위의 필터는 정말 PC 쪽에서는 알아주는 굉장히 좋은 필터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냥 그물망 아래에 스타킹을 팽팽하게 두장 덧댔습니다.....어차피 안보여.....OTL
PS 2 : 팬이 뚜껑을 덮는 구조라면 별 문제가 안되는데 저렇게 팬이 들어가거나 플라스틱 절단면을 그물망으로 덮는 구조가 아닌 저처럼 절단면이 고스란히 보이는 구조라면 홀쏘, 홀커터로는 답이 안나옵니다.
플라스틱이란 넘은 어지간히 정교한 샌딩을 하더라도 절단면이 보기 흉하기 때문에 취미용으로
나름 공작용 공구는 꽤 많이 가지고 있지만
전혀 미련없이 레이저 절삭을 선택했습니다.
주변의 조금 큰 간판집이나 아크릴 절단 하는 곳을 찿아가서 음료수 한병 드리거나 소정의 사례비로 구멍 두어개 뚫어달라고 하면 해줄겁니다.
글자 파는 것도 아니고 단지 구멍 두개는 레이저 절삭기를 쓰면 일도 아니거든요.
- 다만 플삼이 뚜껑처럼 곡면이 있는 제품은 절단면이 완전히 수직이 되기 힘들어서 원의 한쪽 부분은 수직절단이 안되어 조금 안이쁠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럴땐.....
https://www.google.co.kr/search?q=%EB%9D%BC%EC%9D%B8+%EB%AA%B0%EB%94%A9&newwindow=1&safe=off&qscrl=1&source=lnms&tbm=isch&sa=X&ei=6upFVYKaN-LKmAWmiYHAAw&ved=0CAcQ_AUoAQ&biw=1587&bih=1357
자동차 꾸밀때 많이 쓰는 라인 몰딩으로 카무플라쥬 하세요...^^
딥레드에 3미리 라인몰딩이면 이쁘게 나옵니다....(실제로 해봤습니다..^^)
홀쏘나 홀카터, 혹은 가스렌지에 쇠를 달궈서 뚜껑 따내는 분들도 몰딩 덧대면 깔끔하고 이쁩니다..^^
PS 3 : 그래서 결론은.....새끼 손가락만한 뭐도 집어 넣기 힘든 플삼이를 보다가 엑박을 보니 엑박 내부 공간은 정말 운동장이구나 싶다는겁니다....엑박 만세~ ^
^
PS 4 : 게시판을 띄엄띄엄 보다 보니 최근에 케이스 모딩에 관해 의욕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께 도움될만한 실용적인 글이 올라온걸 이제야 봤네요.
http://www.fafan.kr/board/view.aspx?id=psbbs&rno=60113&page=1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실용적으로 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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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라세라
추천
2015-05-03 18:16:03
처음에 스피커 달아놓으신줄...ㅠ 외관도 보기좋고 쿨링효과까지~고생많으셨네요 ^^
·댓글
BenW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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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3 18:58:07
팬이 바깥으로 나와 있는 일반적인 모딩에 비해서 효율이 조금 떨어지는것을 감안해서 나름 최적화를 신경 썼더니 간신히 평균은 맞춘것 같습니다...OTL
오디오용 스피커 그릴 맞습니다......^^ 그 안에 덧붙인 스타킹이 필터 역활을 하고....
·댓글
에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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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3 18:27:56
멋지네요. 지금까지의 다른 작업들과는 격을 달리하네요.
·댓글
BenW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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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3 18:58:37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대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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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3 19:58:53
오옷 잘보고 갑니다. 왠지 저두 해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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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W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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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3 20:54:16
팬 모딩은 발매된지 4년차가 넘어가는 늙은 슬림 모델이라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잠깐잠깐 게임하고 여름에 팬속을 50 이상 놓고 소음을 감당할 수 있다면 필요 없겠지만요....^^)
다만....배기팬 하나만 있어도 어느정도는 목적을 달성하므로 어떻게 모딩하느냐는 심하게 말하자면 자기만족의 범주라고 생각들어요.....^^
케이스 바깥에 위치하는 팬 모딩은 쉬우니 한번 도전해보세요.....손재주도 별로 필요없고 그다지 어렵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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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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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3 20:16:11
근데 저정도온도면 팬은 오토로 두어도 괜찮을거같은데요
콘솔은 70도정도면 안전빵입니다.
오토로두면 최저속도에서 올라갈일 없어서 조용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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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W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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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3 21:00:26
배기팬은 전체 쿨링의 시각으로 보자면 제아무리 잘했다고 쳐도 보조입니다.
메인은 기본팬이고 기본팬이 전체 쿨링을 결정하지요.
오토로 두고 쓰면 -플삼이 기본 팬속으로 쓰는- 배기팬이 없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소니만의 미학에 한방에 훅가거나 스트레스 받겠지요...^^
수령이 오래된 슬림 모델들은....슬슬 신경을 써줘야 하니까요.
하드웨어에 무지하다고는 절대 말할순 없지만 디자인이나 겉모습, 무소음 등등의 외형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소니의 기본 상품 컨셉의 대표적인 결과물이 오토팬속이라고 생각합니다.
답이 없죠 오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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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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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3 20:56:28
우와 지금까지 보아온 팬개조 사례중 최고인것 같습니다
구멍 내기전에 고민하신 흔적이 많이 보이네요
배기팬은 어떤걸 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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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W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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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3 21:07:53
한때는 이름 날렸던, 그러나 지금은 OEM의 황제이자 딱 가격만큼의 성능만 보여주는 델타팬을 썼습니다.
^^;;;;;;;;;
PC용 부품을 잡동사니로 많이 가지고 있어서 굳이 팬을 좋은걸 구입하는 수고까지 들이고 싶지 않아서 용도에 맞을만한 넘을 하나 개조했는데.....플라스틱을 그라인더로 가공하고 샌딩하는데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네요...OTL
10T나 그 아래 레벨은 돈을 억수로 쏟아 붇지 않는한 물리적인 특성을 벗어나기 힘든지라 유체 베아링 팬이라면 기본 헤르쯔가 낮게 잡혀 있는 경우가 많고 소음도 적으니 제일 만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블레이드 크기의 한계로 인해 풍량을 많이 원한다면 풍절음이 흔한 25T보다 심하긴 하죠...OTL
그냥 싸고 적당한게 최고인듯 합니다...^^
그보다 중요한 플삼이 내부 기본 흡기팬은 일반인 수준에서는 충분히 좋은 넘이라 판단되니까요.
참고로 홀의 사이즈는 80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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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3 22:22:53
스피커 달아놓은줄 알았는데...
팬개조한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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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W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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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00:02:50
스피커 그릴을 유용하여 만든것이니 스피커로 오해할만합니다.....^^;;;;;;;;;
다만 스타킹을 필터로 쓰기로 결정했는데 스타킹을 보호할 망이 필요해서 생각한게 스피커 그릴이라...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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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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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3 23:41:28
멋지게 튜닝 하셨네요
꽤 시간 투자를 많이하셨을듯
그나저나 BenWade님 저 미워하시나봐 ㅜㅜ
글에서 제글 인용이 많이 보이는..
그나저나 글 내용과 사진 보다보니 왠지 저랑 아는 분 같다는
느낌이 뇌리를 스치는데요? (뭐 개인적 오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은^^)
제가 밑에 쓴 글도 있지만 튜닝 안한 상태에서 성능을 올리는 방법 즉 기본 벤트홀을
통한 공기 유입 및 배출량을 증설하는 방법은 기본 FAN 만 갈아줘도 나쁘진 않습니다
어짜피 기본 베이스는 메인 FAN인 사실도 있고 그 기본 FAN의 블레이드 증가 = 풍압 증량으로 인한 흡입량과 배출량 증량을 꾀하는 공식이긴 합니다만 ^^
이 방법 + 팬컨트롤 이용을 통해서 말씀하신 히트싱크와 연관되는 내부 열기 악순환은
어느 정도 커버 된다고 봅니다
물론 제대로 모딩한것 보단 떨어지겠습니다만..
사족으로 원래 저도 처음엔 기본 케이징 시스템 쓸때는 적당한 타공과 후면 배기구쪽에
강압적인 배출 라인을 만들어 줘볼까? 하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가
사정상 특이한 케이스 꾸미기(?)를 해둔터에 케이스에 손대지마 !! 라는
반 강제적 포기를 당한 상태라 아쉬운 마음은 있네요
예전같이 여유로운 자재들이 없는 상태도 문제긴 하지만..
·댓글
BenW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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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00:15:29
동네 형님이랑 같이 구상하고 해외포럼을 방황하고 자료와 데이타 수집하는데 일주일 걸렸습니다....ㅜㅜ 제작은 레이님은 플삼이 잘 아시는 분이니 아시겠지만 시간 걸릴 일은 아니라서 1시간 이내를 생각했는데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수없이 장애가 나타나서 3시간 넘게 걸렸네요...OTL
제가 레이님을 미워하다뇨.....^^;;;;;
글에 인용이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파판에서 쿨러, 개조, 기타 등등으로 검색해서 얻어 걸리는 글들을 한번 쭉 다 읽어보고 참고도 많이 했는데 특별히 누군가 기억나거나 인용한 부분은 없습니다.
핫걸 에디션이라고 하나.....이쁘게 만드신 분 작품만 하나 기억나는....^^;;;;;
- 혹시라도 어떤 일단의 의견에 대해 네거티브한 생각을 제가 적은 부분이 있다면 그건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의견이나 전반적으로 소니가 구현한 쿨링 솔루션에 대한 성토입니다..^^
최저의 가격과 자재로 최대의 효과를 낼수 있는 구조임에는 분명하고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최적의 선택이겠지만 디자인에 목숨 걸고 나온 거지같은 하우징과 하나로 모든걸 카바하려는 안일한 생각과 온도가 올라간 후에 잡는 것보다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게 훨씬 쉬운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팬속 20프로로 시작하는 오토팬속의 어처구니없음의 삼박자를 보면 한숨이 나와서 말이죠...OTL
말씀하신 기본팬을 갈아주면 쿨링 성능이 올라간다는 부분은 적극 공감합니다.
제 아무리 모딩을 통해 쿨링을 꾀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여전히 기본팬이고 니덱이라고 읽는지....익숙하지 않은 브랜드인데 그 기본팬보다 성능이 좋은거라면 분명히 영향이 꽤 가겠지요.
다만 기본팬도 성능이 꽤 좋아서 일부러 돈을 더 들여서 팬 교체하고 싶은 마음은 안들어서 기본팬 교체도 생각했지만 그냥 두었습니다.
장비를 유용할수 있는 곳에 가서 겸사겸사 피토관 측정을 해보니 공기 유입량이 꽤 훌륭하더라구요.
아무튼 기본 팬에 제일 신경을 많이 쓰는게 가장 우선이고, 배기팬 달았다고 기본팬속을 너무 낮추는건 잘못된 접근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특이한 케이스 꾸미기가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국내는 만듦새는 좋은데 작례가 너무 획일적이라 색다른 접근이 있다면 꼭 구경하고 싶습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꼭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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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00:42:25
저도 플삼은 초보나 다름없습니다
고수분들이 더 많죠 ㅎ
아 인용 부분이나 미워하시나봐의 뜻은 그낭 농삼아 적은거니 오해마시길 ^^
때마침 델타 파워 이야기를 쓴적이 있어놔서 말이죠 찔끔..
그나저나 NIDEC은 뭐 니덱으로 읽는 분도 있고 나이덱이라고
읽는분도 있고 다양하더군요
전 십수년간 입에 붙은게 니덱이다보니 니덱으로 그냥..
특이한 케이스 꾸미기라 해봤자 삐까 뻔쩍하게 케이스 모딩을 한게 아니고
워낙 파이널 판타지쪽을 좋아하다보니 라이트닝 에디션을
가지고 싶은 반면 거시기가 거시기되는 라이트닝1 모델은 흰색이라
누리끼리 해지는 숙명&공정차 때문에 일부러 라이트닝 에디션2 케이징을 구해
2505에 맞도록 살짝 가공한 정도입니다
그냥 일반 라이트닝 에디션2 그대로이기 때문에 사진 올릴만한 글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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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W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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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02:12:32
종종 눈팅하다가 레이님의 글도 가끔 보이는데 초보라고 하시면 게시판에 글 쓸 만한 사람들을 전부 학살하는 발언이십니다.....^^;;;;
전 미니멀한 디자인이 좋아서 처음엔 딥레드나 오션 블루로 시트지를 발라볼까, 최근 놀리고 있는 에어 브러쉬로 도색을 할까 하다가 귀차니즘이 천성인지라 추호의 고민도 없이 귀찮아로 종결되더군요...ㅋ
이번에 아주 학을 떼어서 가변저항 노즈를 좀 손보기 위해 뚜껑 다시 딴 후로는 절대 안건들려고요...
구차니즘은 에이즈나 에볼라보다 무서운 병입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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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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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09:46:50
과찬의 말씀입니다 ..
그나저나 모든건 귀차니즘으로 종결 되는듯 싶어요
사실은 저도... 하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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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01:26:58
깔끔하고 예쁘네요!
근데 스피커 그릴에 스타킹 2장으로 필터링 하면 풍량 엄청 줄지 않나요?
그림의 스피커 그릴정도 밀집도의 필터만 달아도 풍량이 확 줄던데...
스타킹 2장까지 끼게 되면 RPM을 올려야 하고 그럼 소음도 증가하고요...
물론 먼지유입이 덜되니 좋겠지만 풍량 괜찮게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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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W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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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02:20:24
사진의 스피커 그릴은 스타킹이 덧대어 있어서 검게 보이는 것이지 구멍이 엄청 큽니다...^^
말 그대로 그릴이지 필터의 역활이 아닌지라 안의 스타킹을 보호하는 역활뿐...
그리고 스타킹은 여성용 패션 아이템이 다 그렇듯이 수많은 종류가 있거든요......ㅋ
20 데니아 정도의 패션 스타킹이면 타이트하게 당기면 뭔가 있구나 싶은데 반대쪽이 다 비치는 수준입니다. 너무 휑해서 두장을 겹친거죠....^^
- 지금 보니 사진이 전부 비스듬한 각도로 찍혀서 전부 검게 보이는군요....^^ 직각으로 위에서 보면 많이 비치는 수준입니다.
아무래도 아무것도 없는 것보단 흡입이라면 흡입되는 에어량을 충분히 확보하기 힘들고 토출되는 에어량도 전반적으로 줄어들긴 하겠지만 직접 해보면 1할도 안될 수준의 미미한 차이더군요.
저도 그런 의구심이 들어서 테스트를 해보고 충분하겠다 싶어서 사용해봤습니다.
- 그를 위해 희생된 알록달록하고 이런저런 데니아의 스타킹들에게 감사의 애도를.... x동에 나오는 것처럼 갈가리 찢겨져 실험에 투입되었.....^^
스타킹이 제일 구하기 쉽고 풍량에 큰 영향을 안미치니 혹시나 적용해볼 계획이시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본문에 언급한 DEMCiflex 사의 필터가 의료용 필터인지라 올이 안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고운데 저넘도 피씨용으로 사용되는 필터랍니다.
스타킹도 그에 못지 않고, 입던 스타킹이라면 돈도 별로 안들고.....ㅋ
- 입던걸 고가에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다던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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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그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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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08:56:34
저도 해보고 싶네요.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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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W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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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16:19:56
도움되시라고 주의할 부분을 자세히 적어서 그렇지 어려운건 그다지 없습니다.
일단 도전하세요...^^
혹시나 막히셔서 질문하신다면 얼마든 도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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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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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11:07:01
진심으로 감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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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W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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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16:20:39
왠지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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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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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13:28:36
멋있습니다^^ 저도 첨에 쿨러쪽 스피커 튜닝하신줄 알았네요~
가장맘에 드는 부분은 usb포트 많은거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추천요^^*
·댓글
BenW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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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16:21:51
스탠드는 조이트론에서 나온 시스템 스텐드라는건데 그냥 무전원 4포트 USB 허브입니다.
리퍼로 삼천원에 구한건데 무전원 허브라는 것만 유념하면 꽤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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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O_G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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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21:48:33
오~~~ 왠지 디자인에 끌립니다..ㅎㅎㅎㅎ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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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W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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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22:45:47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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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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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5 11:30:01
팬속도 고정 70 놓고 쓰는데
헬기이륙장에서 겜하는 느낌이지만 아무리 겜을 해도
65도 이상 올라가는건 본적이 없어서 그냥 튜닝은 관심을 껐었습니다.
(귀가 막귀라 고주파음이나 팬소음을 잘견뎌서...ㅎ)
그런데 이렇게 이쁘게 되어있는걸 보니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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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Wade
추천
2015-05-05 11:36:27
팬속 70 프로라니.....아무리 무감각하시더라도 정도가 있으신거 아닙니까.....ㄷㄷㄷㄷ
엄청난 소리가 날텐데요....ㅋ
팬속 35에서 풀로드시 55도를 유지하기에 조금 더 내리고 지켜볼까 하다가 어차피 여름이 다가오니 그냥 두자고 내버려뒀는데 팬속 70이라면 열대지방에서도 끄떡 없겠습니다...ㅋ
70프로의 소음에서 견딜수 있다면 배기팬 추가 같은건 필요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흡기팬이 엄청나게 돌아가고 있는데 튜닝 따위야....^^
·댓글
지저스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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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8 19:07:12
귀때기 너그러우면 여러모로 편하군요 ^^;
올여름만 잘 났으면 좋겠습니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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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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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 11:30:50
엄청난 아우라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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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W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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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 14:21:52
그냥 깔끔한거죠 뭐....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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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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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 14:17:13
마감이 너무 깔끔하네요
개조야 관심 조금 있으면 하지만...마감을 잘 하는건 쉽지않죠
전92mm짜리로 배출만 할건데...
92mm는 클까요?
·댓글
BenW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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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 14:28:26
팬이 외부에 위치한다면 사이즈는 관계없습니다.
팬이 크면 클수록 조용하고 전원부에서 직접적으로 뽑는 열기 외에 전체 하우징에서 더운 공기도 뽑는 효과를 누릴수 있겠으나....
팬이 내부로 들어가는 위의 작례를 따르시려고 한다면......70미리 이상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70미리 이상은 전원부를 타고 넘어서 히트싱크까지 침범하게 됩니다.
그렇게 안하려면 상판 케이스의 바깥 라인 끝까지 밀려나서 답이 안나오죠.
80미리도 좀 위험하다 싶고 (일단 80미리면 히트싱크까지는 침범 안하지만 윗단의 덕트는 갈아내야 합니다.) 70미리가 마지노선이 아닐까 하네요.
히트싱크를 침범하건 덕트를 침범하건.....중요한건 사이즈가 커지면 전원부 밑으로 조금이라도 파고 들어가지 못하기에 그냥 케이스 위에 팬을 올려놓는것과 별 다를것이 없어지게 됩니다.
매립 자체가 불가능해진다는 소리지요...OTL
본문에 적었다시피......글 제목의 미쳐보려는 사람에게만 추천한다는게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뻘짓이거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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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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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11:51:24
스피커에서 노래 나올것 같내요~
플삼 쿨러 다느라 힘들었어 오우예~
플삼의 세계는 멀고도 험하내~
·댓글
캐논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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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2 12:57:28
마치...순정품이라해도 믿겠어요 ㅎㅎ멋지네요~~
·댓글
saga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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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5 18:21:12
고생 많으셨습니다.
순간 저도 스피커로 착각을
·댓글
Doct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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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6 22:23:49
와~ 손재주에 감탄하고 갑니다!!
마치 슴가 달려있는 플삼이 같군요ㅋㅋ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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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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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7 02:47:01
저도...스피커인줄...깜놀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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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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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0 16:42:47
대박이네요...후덜덜합니다^^ 손재주가 대단하시네요 저두한번해보고싶은데..마이너스손이라서ㅜㅜ 정말부럽네요
·댓글
00j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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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15:49:26
출처타고 와서 늦게나마 추천이라도.. 이쁘게요 깔끔하구요.. 손재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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