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2015-04-07 00:52:41

헐 뭔 또 논문수준으로 글을 쓰셨네요....
꼼꼼히 읽어보지않으면 뭔말인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꼼꼼히 읽어도 뭔말인지 헷갈리긴해요..

대략 불가능하진않다는 애기같군요..누가 과연 귀차니즘을 안고 그걸 시도하느냐의 차이겠지요..
iso로만 하는경우는 로딩수준이 폴더보다 뭐 얼만큼 빠르냐의 결과보다 안정적인 구동률과 보관과 이동성의 편리함..이 점을 가장 우선으로 두고 싶어요

  추천  2015-04-07 00:58:56

바로 그거예유........ps2 플레이스 홀더와 psp 런처를 누가 그리 대단한 결과가 기대되는 것도 아닌데 귀차니즘과 정성을 극복하고 손을 꾸준히 댈까 하는 점이겠지유...ㅋ

지극히 추측에 기반한 것이지만 (그래서 미처 생각 못한 부분이 있을 확률도 높지만...) 커널상의 제약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홈브류에서의 제약이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이것 또한 그럴것이다의 근거가 좀 부족한 추측이겠지요..ㅋ

  추천  2015-04-07 01:09:11

홈브류에서 제약이라고 생각하기엔 굳이 나온시점이 꽤 된 상태임에도 아직까지 폴더와 iso를 포멧방식의 차이로 구분지어서 놔두고 있다는건 좀 아닌것같아요...
항상 업데이트도 열심히 하시고 새로운방식도 쏟아내고 있던데 그걸 간과하고 계속 업데이트시키지는 않을것같고....아주 많이 새로 갈아엎을정도의 복잡함과 고단함이 있지않는한 그만한 방법을 찾았다면 과연 지금까지 현재 방식에 대해 손을 놓고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뭐 프로그램쪽은 잘 모르니 저도 한번 이런 생각을 해보게되네요
알도아저씨나 멀티맨만든 청년(?)인가는 과연 많은 자신의 프로그램을 업데이트시키면서 해당 방안을 생각안했을까요?
뭔가 원론적인 문제가 있지않을까하는 쓸데없는 생각....

1  추천  2015-04-07 01:18:11

그 원인은.......소스가 공개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겠지요.....^^;;;;
소스만 있다면 내 맘대로 구조 변경하고 기능 추가에 내 맘대로 빌드업이 가능하겠지만 리버스로만 접근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그걸 오래 붙잡고 있느냐, 얼마나 리버스에 유능한 사람이 붙잡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지 얼마나 오래된것이냐는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지요.

뭐 어찌되었건 추측이니까요.
커널 자체에 그렇게 플래그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순 없겠죠.
홈브류에 있느냐 커널에 있느냐의 문제일것인데 커널 자체에 넣자라는 생각은 제가 코더라면 안했을거 같아서요...ㅋ

어차피 하위호환 기종이 아닌 기기에서 에뮬레이션은 psn 다운로드 판매를 목적으로 시도된 것인데 일부러 그런 플래그를 넣는다기보단 수많은 그간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들을 최소한으로만 손대고 그대로 포팅하는게 가장 생산성이 높겠지요.
그러니 이전 파일 시스템의 제약이 그대로 넘어왔다.....에뮬레이터가 그대로 받아들인다....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추측일 뿐입니다...^^

  추천  2015-04-07 01:48:09

긴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전문적인 내용은 저도 잘 모르는 내용이라 패스~

별로 중요한 얘기는 아니겠지만, PS2를 구동하는건 홀더 없이도 돼요. 4.46 코브라펌 쓰면 무선 싱크 문제도 없죠.

그리고 내장 구동이랑 외장 ISO 구동은 속도 차이를 체감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물론 하드 드라이브의 종류도 따져봐야 하구요. 진짜 느린 하드는 답이 없어요.ㅠㅠ

추천 누르고 갑니다.^^

  추천  2015-04-07 01:54:26

정확히 말하자면 ps2 플레이스 홀더 홈브류 자체가 아니라 그 홈브류의 기능을 말하는 것이죠.
코브라 4.4몇인가에 편입이 된 것이 그 기능으로 인해서 ps2 구동 지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cfw 역사는 잘 몰라서...ㅋ) 그 기능이 완전히 해독되어 모든 제약이 맘대로 모딩된 상태가 아니라는 표현이 맞을듯 보입니다.^^

그냥 단순히 홈브류라고 적어놓으면 애매하긴 하네요..^^

  추천  2015-04-07 01:55:37

그나저나.........만우절 사건 이래.......처음으로 얘기하네유....^^;;;;;;

우르단디님은 이제 떠난 사람이라 생각하고 살라켔는데......흥~

  추천  2015-04-07 02:07:42

이제 곧 떠나니깐 넘 미워하지는 마세요.^^

  추천  2015-04-07 02:17:54

(￣～￣)a

언질도 없이 그냥 휭하니 빠빠이........이래놔서 씅질나서 그랬구만.....또 이런식이시유...

(((" ` o')乂(`ヘ ' メ)))

  추천  2015-04-07 02:22:09

논문 잘 읽고갑니다..
간간히 올라오는 BenWade 님 글보면 참 재밌더라구요..

//
먼저한 추측은 완전히 헛방이었던게 원래 FS의 제약을 그대로 가지고 간다. 즉 다이렉트 IO가 이뤄지는게 아니라 단지 넷서버는 데이타가 담긴 디바이스를 BD 에뮬레이션해서 플삼이에 마운트한다 - 다만 그걸 TCP 패킷으로 전송한다.....는 단순한 원리라는걸 깨닫는 선에서 끝났습니다.
그러지 않고선 원래 제약이 그대로 갈 이유가 없겠지요.
// <- 일단 이부분이 가장 잘 맞습니다..

PS2 구동의 경우는 LPAR 를 부팅하면서 모든 LV2 메모리에 띄워진 PS3 모듈을 종료 해버리기 때문에, [웹맨/넷서브 모두 다 꺼져버립니다], 이건 외장구동이나 네트워크 구동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네요, PS2 인터널 라이브러리를 완전이 리버싱 하지 않는 이상은요.. [소니 개발자 급은되어야.. ;;]

PSP 의 경우는, 실시간으로 ISO 를 암호화해서 PSP MINIS 나 리마스터의 데이터처럼
런쳐를 이용해 Redirection 하는 개념이라서 넷서브에 그걸 코딩하기엔
데이터가 너무 방대해 아얘 지원을 하지 않는게 나은것 같다고 보네요..

Netserv 의 소스코드는 공개 되어있습니다.

https://github.com/Joonie86/Cobra-7.00/tree/master/446/PC/ps3netsrv

요샌 하위호환 기종으로 PS2를 간간히 하는데, 런쳐 이런것 필요없이 그냥 무선구동으로 하니
속편하고 좋더라구요. 다만 netemu 를 사용하는 슬림 처럼 업스케일링이 안되서
화면이 좀 짤리는게 거슬리지만요; ㅠ

  추천  2015-04-07 03:00:02

쭈니님이라면 제 소설을 읽고 어떤 부분이 픽션인지 지적을 해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맞았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제 추측은 다 틀렸군요....OTL
배려하시느라고 정확하게 지적해주시진 않으신거 같지만(^^) 홈브류나 홈브류의 기능상에서 그런 플래그가 내려온게 아니라.....구동 방식 자체가 답이 없어서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ps2 경우엔 구동시에 lv2에 필요 모듈이 플러싱이 되버리면 무슨짓을 해도 답이 없겠네요.
말씀하신 한마디에 내가 한 소리는 전부 뻘소리였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ㅋ
역시 단락적인 근거만 가지고 추측하기엔 백그라운드가 없으니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수없이 많을거라는 단순한 생각을 왜 못했는지...^^;;;;

링크해주신 소스는 감사히 보겠습니다.
실은 약간의 미천한 재주는 있어서 처음엔 플삼이에 진입을 해볼까 말까 생각도 들고 단순히 파악만 시도하는건 나쁘지도 않겠다고 생각도 있었는데 코딩만의 문제가 아니라 베이스를 위한 그간의 히스토리들을 독학하다가 퍼져버려서....ㅋ
(그간 역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구조론을 먼저 익혀야 할텐데 접근법도 다양하고....ㅜㅜ)

아무튼 지적 감사합니다.
단순하게 추측만 했었는데 왜 그런지에 대해 궁금증이 풀리니 굉장히 개운하네요.
가끔 쓰는 소설들도 종종 읽어보시고 따끔한 평가를 부탁 드립니다....^^;;;;;;;